찰리 채플린의 `모던 타임즈` 분석

소개글

과학과 조직과 인간 그리고 패션에 대하여 찰리 채플린의 『모던 타임즈』영화를
분석한 리포트 입니다.
테일러 시스템을 도입한 영화 내용을 토대로 과학적 인간에 대해 분석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과학과 조직과 인간
Ⅲ. 나오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21세기는 바야흐로 IT산업의 시대이며 미래형 첨단 산업이 글로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대이다. 구미(歐美)선진국들은 지금 이 시각에도 1분 1초를 다투며 서로가 서로를 넘어서기위해 열의를 다하고 있다. 우리는 진위(眞僞)를 판단하기도 힘들만큼 엄청난 정보속에서 해매고 있다. 현시점까지 달려오기까지 선진국들의 노력들에는 가히 사서(史書)로 써내어도 몇백 몇천권의 분량이 될만큼이며 그 안에 개인 개인의 피와 땀이 서리게 될 것이다.
우리 인류는 농경기술의 발견으로 수천년의 기간동안 농경사회를 경험했으며, 그 후 산업혁명을 통해서 수백년 동안 산업사회를 경험했다. 그리고 A. 토플러의 말처럼 지금은 과학의 혁명을 지나 또다른 물결로 향하고 있다. 새로운 문화코드의 혁명과 도래는 그 기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수많은 과학자들과 산업 혁명가들은 후대의 찬사를 받으며 기억속에 자리잡혀 갔지만, “혁명”의 지대(至大)한 공헌의 전환점에 있어서의 나타난 아노미(Anomie)현상과 한차례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후유증들은 기억 속에서 지우려 하고 감추려고만 한다. 특히 산업혁명이라는 한 시대의 코드가 형성되어가는 사회에서는 농업인구의 비율이 크게 감소하고 산업인구들이 증가하면서 수많은 산업 혁명가들은 새로운 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책(方策)을 들고 나왔고 그 결과 산업은 20세기 초반에 들어서서 최정점(最頂點)에 다다르게 되었다. 테일러(Taylor Frederick Winslow, 1856~1915)는 그 정점에 서있었던 사람으로 그가 주창(主唱)했던 “과학적 관리법(科學的管理法)”은 공장의 경영 합리화를 도출해 내었다. 그러나 20세기 산업의 정점에서 뜨겁게 달구어진 쇠붙이는 부러질 조짐을 보이게 되고 경제 대공황이라는 용광로로 뛰어들어야만 했다. 곳곳에서 실업자가 발생하고 그들의 목소리는 점차 높아져 갔다. 어두운 공장속에서 망치에 맞아가며 차마 부르짖을 수 없었던 쇠붙이 하나하나들의 함성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으며 이것은 과학적으로 생각하려했던 산업혁명가들의 주장에 대한 반증(反證)이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