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렘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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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하렘`감상문 입니다~
좋은자료이니 알아서들^^ 점수잘맞은감상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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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감상문
하렘, 얼핏 잘 못 들으면 할렘으로 착각할 수 있는 단어였다. 나 역시 미국의 흑인문화를 다루는 영화인줄 알았는데. 뜻밖에도 오스만제국 시절의 문화와 역사를 다룬 내용이었던 것이다. 영화가 시작할 쯤 장면들을 본다면. 멍~하고 있을 것이다. 왜 그럴까! 바로 플래쉬백이라는 스토리 기법을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처음 한 여인과 젊은 남자가 나온다.(주인공과아들)그 장면이 나온 다음 갑자기 앳된 소녀 주인공이 등장한다. 이름은 에이메이, 영화의 전반부는 그녀의 성장과정을 나타낸다. 수도원을 다니고, 파티를 간다. 그리고 집으로 가기위해 배를 타게 되는데. 바다 한가운데서 그녀가 탄 배가 해적에게 빼앗기게 된다. 그로인해 결국 그녀는 해적들의 물건이 되어 이스탄불의 할렘으로 팔려진다. 여기까지가 이 영화의 전반부이다. 중반부와 후반부를 자세히 보지 않는다면 아마 첫 장면들과 뒷부분의 내용들이 이어지지 않을 것이다. (플래쉬백 효과 때문에.)
영화의 중반부로 들어가보자. 에이메이는 결국 술탄이라는 왕의 궁녀 혹은 여인(?)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할렘의 왕 술탄의 눈에 보여, 후에 그의 사내아이를 낳는다. 그리고 에이메이는 왕의 사랑을 독차지하게 되는데... 이를 눈에 가시처럼 보던 여인이 있엇으니..왕의 옛날의 여인 시네페르버라는 인물이다. 에이메이는 그녀로 인해 낳은지 몇일만에 자신의 아들을 살해당하게 되고. 이를 지켜보기만 하는 왕에 대한 실망감 등.. 상심하게 된다. 이를 지켜본 왕 술탄은 그 후 그녀에게 어미 없는 왕자의 어머니가 되어 달라고 부탁하는데. 결국 왕자의 양어머니가 된다. 그리고 그 아이가 후에 제 3의 술탄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런데 왜 여자 주인공 에이메이만 보일까. 이쯤 남자주인공이 등장해야 할 것이다. 바로 술탄의 조카 셀린이다! 그는 에이메이를 선왕의 여인이라 함부로 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선왕 술탄이 죽자, 자신의 사랑하는 여인만 바라보며(에이메이) 다른여자들은 거부하는.. 한마디로 한 폭의 민들레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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