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아트-삼팔광땡전

소개글

ㄱ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과제를 하기 위하여 무슨 전시를 하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서울에서 하고 있는 전시가 보고 싶었지만 다른 수업 과제들도 많아 멀리 갈 시간이 없어 대전에서 하고 있는 전시를 보기로 했다. 우선 미술관들을 알아보았는데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사진전을 하고 있었고 아주미술관에서는 재미아트-삼팔광땡 조영남 전을 하고 있었다. 전시 제목을 보는 순간 재미있겠다고 생각을 했고 가수이며 방송인으로 알고 있는 조영남은 어떤 미술 세계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그림을 그렸는지가 궁금하기도 해서 아주미술관에 가기로 결정했고 미술을 전공하지 않지만 그림에 관심이 많은 친구와 함께 아주미술관에 갔다. 이 전시회는 작가 조영남이 작업한 회화, 콜라주, 조각 작품 등이 전시되어 있었고 화투를 비롯하여 바둑판, 태극기, 바구니, 카드, 코카콜라 캔 등 일상생활에서 늘 접하는 것들을 소재로 하였다. 표현양식으로는 입체적, 추상적, 초현실적, 다다이즘적인 요소로 다양하였고 팝아트 느낌이 강하게 느껴졌다. 조영남은‘삼팔광땡’이라는 화투 놀이의 저급할 수 있는 말의 의미를 대중의 희망’이라는 뜻으로 승화시켰다.
전시회에 들어서는 순간 눈에 들어온 것은 화투였다. 전시장 사방을 둘러보니 화투를 가지고 표현한 작품들이 대부분이었다. 처음에는 어떻게 화투를 가지고 그림을 그릴 생각을 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전시장에는 작품이 대략 150여 점이 있었는데 작품들 하나하나가 즐겁고 재미있었다. 그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은 아크릴물감으로 그려진 <청단>과 <홍단>이었다. 이 그림을 처음 보면서 생각난 것은 저번에 수업시간에 그렸던 자화상의 빨간 배경이 생각났다. 그리고 저번에 친구가 게임하는데 숫자를 알아야 한다며 알려주려고 종이에 그려주었던 화투가 생각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