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개발 및 발전
- 최초 등록일
- 2008.12.09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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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속가능한 발전 (Sustainable Development)
1. 개념
지속가능한 발전이란 “미래세대가 그들 스스로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는 능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발전”, 또는 “자원의 이용, 투자의 방향, 기술의 발전, 그리고 제도의 변화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현재와 미래세대의 필요와 욕구를 증진시키는 변화의 과정”을 의미한다. 이러한 지속가능한 발전의 개념은 지나치게 광범위하고 애매모호하여 용어의 의미가 사용하는 사람마다 다르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그러나 자연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경제, 사회, 환경 부문의 균형되고 조화로운 발전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점에는 전반적인 합의가 형성되고 있다.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은 이전부터 존재하는 개념이었으나 1987년 브룬트란트 보고서에서 주창되면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는데 이는 21세기에 인류가 지향해야 할 가치이자 새로운 발전의 패러다임으로 볼 수 있다.
목차
지속가능발전지표
환경지속성지수(ESI)
환경성과지수(EPI)
지속가능한 발전 (Sustainable Development)
지속가능발전 패러다임
본문내용
4.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다양한 시각
지속가능한 발전의 핵심인 ‘지속가능성’이라는 개념은 18세기말부터 19세기 초엽 독일의 "지속적 산출"(sustained yield)이라는 용어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독일은 삼림에서 생산되는 목재가 경제의 주요한 기반이 되고 있었는데 인구의 급증과 경제규모의 팽창으로 삼림은 쇠락해 가는 위기를 맞고 있었다. 삼림자원의 고갈에 위험을 느낀 독일은 삼림의 생산성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삼림자원 추출률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발견하고 이를 준수함으로써 삼림자원의 고갈을 막고 지속적인 경제기반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후에 이 지속가능성의 개념은 유럽뿐 아니라 미국으로도 전파되는데 미국에서도 이 개념은 독일에서와 같이 국가의 자연자원을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국가가 전문적인 조림가들의 도움을 받아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독일과 미국, 모두 지속가능성의 개념은 “자연자원에 대한 현명한 사용”, 그리고 이에 바탕한 “지속적 경제성장”에 그 핵심이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생각은 기본적으로 유럽 계몽사상, 자연을 관리할 수 있다는 믿음, 그리고 과학이 그러한 관리를 가능하게 해 줄 것이라는 믿음에 영향받은 것이라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속가능성이란 용어를 사용하지는 않았으나 지속가능성의 개념은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선조들의 자연관, 생활문화, 그리고 삶의 양식에서 중요한 한 축을 구성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