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감상문

소개글

싱글즈라는 영화를 뮤지컬로 만든 무비컬 싱글즈를 보고 쓴 내용

목차

장르
장소
관란시간
출연배우
제작년도
우비컬이란?
주인공
줄거리
느낀점

본문내용

무비컬이란? 현재 뮤지컬계는 무비컬(movie + musical)의 붐이라 할만큼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한마디로 영화를 원작 으로 뮤지컬을 제작한 것을 말한다. 이미 검증된 컨텐츠를 가지고 전혀 다른 장르로의 전환이라는 점에 있어서 무비컬은 원 소 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use)에 충실하고 있다.

29살 나난. 생일 날 머리에 동전 크기만한 원형 탈모를 발견한다. 그리고 3년 째 믿고 사귀던 애인이 던지는 일방적인 한마디, 우리 그만 헤어져...
회사에는 떡 하니 붙은 좌천 공고. "디자이너 나난 a 레스토랑 매니저" 이건 바로 회사에서도 짤리는 소리. 아, 억울해. 이대로 당할 수는 없다. 심호흡 한번 크게 하고 입술을 꽉 물고는 상무실을 박차고 들어간다. 알고 보니 후배에게 자리를 빼앗긴 것. 마음 같아서는 회사를 관두고 싶지만 당장 살 궁리가 막막한 나난은 어쩔수 없이 레스토랑으로 출근한다. 하지만 일을 하다보니 적성에 맞는 것 같고 점점 흥미를 갖게 된다.



<싱글즈>라는 뮤지컬은 29살 여성들의 시각에서 연출하였다. 남성들의 이야기도 어느정도 나오지만 그 역시 여성들의 관점에서 본 것이다. 세월이 많이 흘러 오늘날에는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늘어가고 결혼보다는 일을 중요시하는 ‘싱글족’ 이 시장을 선도하는 소비계층으로 떠오르는 등 과거와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29살이라는 나이는 20대에서 30대로 진입하기 전의 과도기적인 시기로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그런 시기이다. 그러면서 하나씩 포기하고 타협하거나, 도전해가는 그런 때인 것 같다.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하고 사랑하는 싱글들의 모습은 공감대 형성과 아울러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미래에 대한 생각을 가지게 하는 그러한 뮤지컬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