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계몽운동과 실력양성론
- 최초 등록일
- 2008.12.10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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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애국계몽운동과 애국계몽운동의 사상 중 하나인 실력양성론을 소개한 리포트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애국계몽운동의 시작과 활동
2. 애국계몽운동 개념 논쟁
3. 선교사와 한국인 신도간의 갈등
4. 실력양성론
5. 애국계몽운동과 실력양성론의 한계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을사조약을 체결한 후 1개월정도 지난후, 1906년 2월 1일 일본은 한성에 통감부를 설치했으며, 초대 총감엔 이토히로부미가 취임했다. 이토히로부미는 외교권은 물론 입법․사법․행정권과 군사지휘권까지 모두 장악한, 한국 왕 위에 군림하는 한국의 실질적인 최고 통치자였다. 이제 고종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세계 여론에 호소하는 것밖엔 없었다. 고종은 1906년 영국의 『트리뷴』지에 고종이 을사조약에 조인하거나 동의하지 않았으므로 일본이 한국에 통감부를 설치하여 내정을 간섭하는 행위는 불법이라고 호소하였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같은 해에 네덜란드의 헤이그에 특사를 보내 여론에 호소하려고 했지만 이것 또한 실패하였다. 이러한 상황가운데 애국계몽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었다. 애국계몽운동을 뒷받침 해주던 사상은 자강독립론, 실력양성론, 독립전쟁론 및 국민국가건설을 위한 여러 논리를 펼쳤는데, 본고에서는 애국계몽운동과 실력양성론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Ⅱ. 본론
1. 애국계몽운동의 시작과 활동
1898년 독립협회 독립협회는 ‘적자생존(適者生存)’과 ‘우승열패(優勝劣敗)’를 진리로 여기는 사회진화론에 따라 세계질서를 파악함으로써 제국주의의 침략을 당연하게 여겼다. 따라서 독립협회는 국력 신장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고, 제국주의에 맞서 싸우는 것은 생각하지 않았다. 오히려 제국주의에 대한 저항은 개화에 거슬린다고 여겼다. 독립협회는 외래자본의 이권 침탈을 산업근대화에 필요한 수단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영국이나 미국, 일본의 이권 침탈은 문명개화라 하며 반대하지 않았다. 다만 러시아의 절영도 조차 등의 이권 침탈은 우리나라의 주권을 위협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반대했다. 독립협회는 “세계 모든 나라가 조선을 독립국으로 승인하였기 때문에 우리의 의사를 무시하고 침략할 나라가 없다”고 하여 자주국방의 중요함을 소홀히 했다. 그들은 군대란 “외국의 침범을 막기 위해서가 아니라 동학당이나 의병같은 반란세력을 진압할 수준만 유지하면 충분하다”는 주장을 폈다.
참고 자료
리포트에 기술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