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월시 감상문(산유화, 진달래꽃, 접동새)
- 최초 등록일
- 2008.12.10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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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시론 과제는 지금까지 했던 과제들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 대부분의 과제들은 일종의 훈련이나 자료 정리, 재구성 등의 차원이었는데 여기서는 강의 시간에 배웠던 내용들을 이용해서 직접 현대 시인의 작품을 비평의 차원에서 감상하는 것을 하게 되었다. 다행스럽게도 이 시론이라는 과목과 비평이라는 두 과목을 모두 수강하고 있는 나로서는 동시에 복습을 하고 적용시켜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이다. 현대문학사와도 관련이 있어서 더욱 다양한 공부가 되기도 한 것이다. 어떤 시인의 작품을 살필까 도서관에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김소월 시인의 작품을 살피는 것으로 결정했다. 김소월 시인의 한국고유의 정서세계와 민요적인 느낌, 그 시대 다른 문학인들과 달리 서구문학적 경험세계에 휩쓸리지 않은 주체적 태도가 나는 마음에 들기 때문이다. 또한 이 시인의 작품을 하나만 보면 넓게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하여 작가의 문학적인 특징과 함께 진달래꽃, 접동새, 산유화 이 세 작품을 두루 살피도록 하겠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본문
1. 시인 김소월
2. 진달래꽃
3. 접동새
4. 산유화
Ⅲ. 맺음말
본문내용
머리말
이 시론 과제는 지금까지 했던 과제들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 대부분의 과제들은 일종의 훈련이나 자료 정리, 재구성 등의 차원이었는데 여기서는 강의 시간에 배웠던 내용들을 이용해서 직접 현대 시인의 작품을 비평의 차원에서 감상하는 것을 하게 되었다. 다행스럽게도 이 시론이라는 과목과 비평이라는 두 과목을 모두 수강하고 있는 나로서는 동시에 복습을 하고 적용시켜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이다. 현대문학사와도 관련이 있어서 더욱 다양한 공부가 되기도 한 것이다. 어떤 시인의 작품을 살필까 도서관에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김소월 시인의 작품을 살피는 것으로 결정했다. 김소월 시인의 한국고유의 정서세계와 민요적인 느낌, 그 시대 다른 문학인들과 달리 서구문학적 경험세계에 휩쓸리지 않은 주체적 태도가 나는 마음에 들기 때문이다. 또한 이 시인의 작품을 하나만 보면 넓게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하여 작가의 문학적인 특징과 함께 진달래꽃, 접동새, 산유화 이 세 작품을 두루 살피도록 하겠다.
시인 김소월
그는 머리말에서도 밝혔듯이 1920년대 대부분 문학청년들이 서구문학적 경험세계에 휩쓸리지 않고 꿋꿋하게 다른 방향에서 시작을 했던 사람이다. 그래서 김소월은 감상적이지 않고 적절한 형식을 가지며 새로운 시 세계를 이룰 수 있었다. 바로 그것이 전통적 정서다. 이 전통적 정서는 아무렇게나 생겨난 것이 아니라 바로 민족적인 동질성을 느끼면서 생긴 것이고, 민요에서 나타나는 정서가 이와 비슷하다. 물론 김소월의 경우에는 이 민요적 정서가 아주 심화되고 확대되어 있어서 새롭기까지 하다. 그는 초기부터 민요조의 서정시를 관심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은 그의 스승 김억의 영향이 어느 정도 있었던 것으로 여겨지는데 그보다는 그 시대 한국시의 정서 불안과 형태의 불안을 극복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었던 것이기도 하다. 결국 그는 간결하고도 짜임새 있는 구조와 작품적 질서를 통해 시상을 가다듬고, 이를 친숙한 리듬의식 속에서 형상화한 시인이었다.
진달래꽃
이 진달래꽃은 김소월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그의 시 세계를 잘 드러내는 작품이다. 우선 내용적 측면 즉, 사상과 정서의 측면에서 각각의 시어들이 갖는 의미와 보편적 의미를 연결시켜서 살펴보겠다.
참고 자료
명문당,한국근현대문학사,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