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옛문장 읽기 (총 15개)
- 최초 등록일
- 2008.12.10
- 최종 저작일
- 2008.12
- 1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5,000원
소개글
중국 고서에 수록되어있는 15가지의 옛문장에 대한 원문과 독음, 해석입니다.
목차
(1) 韓信(한신)
(2) 莊周(장주)
(3) 曾子殺彘(증자살체)
(4) 爲無爲則無不治(위무위즉무불치)
(5) 和氏之璧(화씨지벽)
(6) 墦間之食(번간지식)
(7) 所用之異(소용지이)
(8) 苛政猛於虎(가정맹어호)
(9) 矛盾(모순)
(10) 狐假虎威(호가호위)
(11) 延烏郞細烏女(연오랑세오녀)
(12) 春夜喜雨(춘야희우)
(13) 月下獨酌(월하독작)
(14) 將進酒(장진주)
(15) 朋黨論(붕당론)
본문내용
(1) 韓信
淮陰韓信家貧釣城下有漂母見信饑飯信. 信曰吾必厚報母. 母怒曰大丈夫不能自食吾哀王孫而進食豈望報乎?”淮陰屠中少年有侮信者. 因衆辱之曰若雖長大好帶劒中情怯耳.能死刺我不能出我胯下.信熟視之俛出胯下浦伏一市人皆笑信怯.<十八史略>
- 독음
회음한신, 가빈조성하, 유표모견신기반신. 신왈, “오필후보모.” 모노왈, “대장부부능자식, 오애왕손이진식, 기망보호?” 회음도중소년유모신자. 인중욕지왈, “약수장대호대검, 중정겁이. 능사자아, 부능출아과하.” 신숙시지, 면출과하포복, 일시인개소신겁.<十八史略>
- 해석
: 회음지역의 한신이 가난하여 강가에서 낚시를 하며 지냈다. 한 표모(빨래하는 아낙네)가 한신이 굶주린 것을 보고 한신에게 밥을 먹였다. 한신이 말하길, 내가반드시 표모에게 후하게 갚겠소, 표모가 말하길, 대장부는 스스로 먹을 수 없으니 내가 왕손을 불쌍히 여겨 먹을 것을 내주었다. 어찌 (내가) 갚을 것을 바라겠느냐? 회음의 도살하는 곳에서 청년 가운데 한신을 미워하는 자가 있었다..................(생략)
참고 자료
<<풀어 쓴 기초한문>>
서울대학교 중어 중문학과 | 서울대학교출판부 | 2002.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