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피서산장 여행기
- 최초 등록일
- 2008.12.10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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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ocu 여행학 계론 레포트로 사용
목차
<여행일정>
*여행목표 황제의 여름별장 피서산장의 자연경관과 외팔묘의 다양한 건축 양식을 감상 하 며 그 속에 담겨있는 역사를 생각해 보자.
*교통 서울→북경 대한항공, 아시아나, 중국국제항공,남방항공,동방항공이 직항으로 매일 운행( 2시간 소요) 북경→승덕
기차: 매일 아침 6:30(북경역)에 출발 10:48(승덕역)
*여행일정
1일째 피서산장
2일째 외팔묘 中 보령사-보타종승지묘-수미복수지묘
3일째 외팔묘 中 보악사 →경추봉
본문내용
허베이성 - 承德(승덕)
承德(승덕)은 북경 동북 250km에 있는 명승지로 장성 이북의 유명한 관광지역이다. 겨울에 냇물이 얼지 않기 때문에 일명 熱河(열하)라고도 한다. 유명한 避署山莊(피서산장)은 1703년 강희 건륭제 때 짓기 시작, 몇대의 왕조를 거쳐서 증축된 것이다. 이곳에서 각 민족의 건축예술의 결정인 寺廟(사묘)와 궁전이 있고 북방의 亭臺樓(정대루)조각, 강남의 園林(원림)건축도 있다. 外八廟(외팔묘)에는 漢(한) 티벳 몽고 등의 민족이 각자의 문화적 특징을 이용해서 만든, 조형이 특이하고 색채가 수려한 건축물들이 있다.
■1일째
피서산장 避暑山庄
왜 승덕에 지었을까?
청나라 황제들의 여름 휴양지, 연암 박지원(열하일기)의 무대로 잘 알려져 있다.16세기 청나라를 세운 만주족에게는 말 못할 고민이 있었다. 베이징의 여름은 타는 듯이 더웠고,자금성에서의 정치 활동은 호방한 기마민족에게 어울리지 않았다. 게다가 북방의 몽골족은 호시탐탐 중국대륙을 노리고 있었다.
황실은 국방과 피서, 그리고 웰빙을 겸한 장소를 물색하게 되었고. 그 적임지로 승덕을 택했다, 무엇보다 몽골 국경 근처라 몽골족을 효과적으로 견제할수 있었다.
피서산장은 크게 궁전구(宫殿区: 황제가 정사를 보고 생활하던 곳), 수원구(湖区: 호수와 전각이 있는 곳), 평원구(平原区: 넓은 초원이 조성된 곳), 산구(山区 : 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 4지역으로 분류된다.
-궁전구(宫殿区)-
麗正門(여정문):여정문에는 한자는 물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는 몽고어, 위구르어, 티벳어, 만주어로 정문임을 알리는 글이 쓰여 있다. 이는 異민족으로서, 다른 민족과의 화합을 중시했던 청나라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