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화자료(교생실습과제)
- 최초 등록일
- 2008.12.10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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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생실습 과제 였습니다.
목차
□엎질러진 우유□
□웃음□
□배 맛, 사과 맛□
□개와 고양이의 차이□
□얼굴 없는 천사□
본문내용
□엎질러진 우유□
어느 명문 대학에서 화학을 강의하는 교수님은 매년 첫 수업시간이 되면 자신의 강의를 듣는 학생들에게 한 가지 중요한 실험을 해보였습니다. 학생들이 실험실에 들어서면 교수는 각종 실험 도구를 모아둔 책상 앞으로 학생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그리고는 몇 명의 학생들에게 비커를 깨끗이 씻어오게 한 뒤 마치 명문대 학생들이 아닌 어린 학생들에게 이야기하듯 눈금 읽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설명이 끝나자 교수는 우유병 하나를 실험도구 옆에 나란히 올려놓았습니다. 다 알고 있는 사실을 열심히 설명하는 교수의 모습을 약간은 짜증스럽다는 표정으로 바라보던 학생들은 우유병을 보자 어떤 실험이 시작될 것인가 하고 호기심어린 눈으로 교수를 지켜보았습니다.
그런데 교수는 뜻밖에도 우유병을 하수구에 쏟아버리고는 이렇게 소리쳤습니다. “여러분 중에 엎질러진 우유를 다시 담을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많은 학생들이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하자 교수는 다시 말했습니다. “내 자네들의 표정을 보아하니 아무도 그럴 수 없는 것처럼 보이는군. 이 세상 모든 사람이 소란을 피워도, 아무리 울어도, 고통스러워하며 안타까워해도 흘러가버린 우유는 단 한 방울도 되돌아오지 않는다네.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없던 일로 잊어버리고 다음 일로 전진하는 것뿐이네. 그리고 우유를 쏟지 않기 위해서는 내가 처음에 여러분에게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을 설명한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답을 얻을 수 있을 걸세. 여러분은 이 교훈을 평생 동안 잊지 말기 바라네.
□웃음□
먼저 눈을 감고, 입이 찢어질 정도로 입술을 귀 쪽으로 당기고 이를 드러내 환하게 웃는 표정을 지어 봅니다. 그리고 마음속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점검해 봅시다. 어떤 사람이, 그리고 어떤 사건이 떠오르나요? 이번에는 이를 악물고 눈살을 찌푸려 분노에 떨 때의 표정을 지어봅니다. 마찬가지로 머릿속에 자유스럽게 떠오르는 생각들을 찾아봅시다. 아마도 여러분은 웃을 때와 분노할 때 각기 다른 사람들과 사건들을 떠올렸을 것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