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 유전자 독서감상문

소개글

리처드 도킨슨의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 쓴 독서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기적 유전자? 유전자가 이기적 이다?
유전자는 생물을 이루는 구성원으로 유전자 하나로만 봤을 때 생물이라고 할 수도 없고, 따라서 인간이나 동물처럼 생각이나 행동을 할 수도 없다. 그렇다면 유전자가 이기적이란 말은 무엇 일까?
제목에서 주는 아이러니 때문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러한 궁금증으로 가득한 나에게 첫 장에서 또한 나의 말문을 막히게 하였다.
‘사람은 왜 존재 하는가?’
오래 전 읽었던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에 대해서 라면 예전부터 생각해오던 것이지만, 왜 존재하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조차 없었다. 23살의 나이가 헛되고 부끄럽게 느껴졌다.
필자는 생물을 이기적인 존재 또는 이타적인 존재라 한다. 흔히 사람의 경우 ‘누구는 이기적이다’ 라고 말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에 그것이 적용되는지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논지이다.
나는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것이든 극단적으로 양분화 되지 않는다고 본다. 태극에서도 볼 수 있듯이, 양의 기운이 강하면 음이 조금씩 나타난다. 반대로 음이 강하면 양의 기운이 나타난다.
이러하듯 생명체에 있어서도 이기주의와 이타주의는 공존 할 것이다. 어떠한 보는 관점에 따라 이기적이 될 수도 이타적이 될 수도 있다고 본다.
유전자는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배합되고 필요 없는 개체는 버리게 된다. 반대로 버려진 개체는 자기를 버림으로서 더 나은 방향으로 번식할 수 있는 이로운 일이므로 이기주의와 이타주의를 함께 가진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필자는 유전자의 여러 습성을 보아 이기주의에 가깝다고 보고 있다.
내 생각은 이러하다. 이를 나의 전공과 관련해 보았다.
모든 물질은 안정한 상태로 존재하려고 한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물질 중 F(fluorine)를 예로 들자.
F(fluorine) 는 원자상태로 존재할 경우 원자가 전자가 7개로 불안정하게 된다.

참고 자료

리처드 도킨슨 /을유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