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피용을 읽고(서평)

소개글

소설 파피용을 읽고 기독교의 종말론적인 관점에서 서평을 했습니다.

목차

◎ 파피용에 서평에 들어가기 전
◎ 저자소개
◎ 책 소개
◎ 줄거리
◎ 느낀 점
◎ 종말론적 관점에서의 서 평

본문내용

◎ 파피용에 서평에 들어가기 전
파피용이라는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나는 어렸을 적 보았던 영화“빠삐용”을 연상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영화 “빠삐용”처럼 탈출과 관련된 이야기 일거라는 생각을 언뜻 하게 되었었다. 앙리 샤리에르 작가가 쓴 “빠삐용”은 영화화 되어 큰 관심을 끌었었다. 주 내용을 보면 오랜 세월 외딴섬 감옥에 갇혀있던 주인공이 섬에서 탈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알리 샤리에르의 “빠삐용”과 베르나르의 “파피용”공통적인 주제는 “탈출”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감옥에서의 탈출과 지구에서의 탈출, 곧 자신들을 자유를 억압하는 곳을 떠나 진정한 자유와 희망을 찾는 다는 것이 이 책들의 주 내용인 것이다. 그러나 이 두 소설의 다른 점은 “빠삐용”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과거)를 배경으로 소설을 사실적으로 그려내었지만 “파피용”은 미래의 시대를 배경으로 그려내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종교에 대한(특히 기독교)에 대한 강한 부정이 담겨있다는 면이 다르다.
이 소설을 읽기 전에 부탁할 것은 이 책에서 어느 과학적인 용어나 단어가 나왔다고 해서 이 모든 것이 현실화가 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말하고 싶다.(SF영화 스타트렉이나 스타워즈를 연상해 보아라.) 즉 이 책은 과학적인 지식을 담고 있는 전문적인 책이 아니라 그냥 작가의 상상이 그려낸 소설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 담겨있는 기독교에 대한 메시지는 근거가 전혀 없는 100% 작가의 상상 이라는 것도 말하고 싶다.
종교(기독교)와 신을(하나님) 처음부터 부정하는 전제하에 이 소설은 쓰여 졌다는 것을 명심하고 사실과 허구를 명확히 구분하기를 바란다. 아울러 이 소설은 순전히 베르나르라는 “한 인간이 바라보는 관점에서 쓰여 진 것이다.” 라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베르나르는 인간의 한계를 지적했지만 이를 지적한 베르나르 또한 한계를 지닌 인간이다.) 그리고 믿는 크리스찬 이라면 이 책을 읽으면서 세상을 창조주인 하나님의 관점(성경의 관점)이 아닌 창조물 인 연약한 인간의 관점으로 보려고 애쓴 저자의 한계를 주의 깊게 살피며 본 책을 읽기를 바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