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과 종양의 상관관계
- 최초 등록일
- 2008.12.12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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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염증과 종양의 상관관계에 대한 논문입니다.
염증과 종양의 일반적인 성격과 염증이 종양으로 발전하는 분자적 기작에 대해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1.염증반응과 Neoplastic progression
ⅰ.종양의 침윤(invasion)
ⅱ.만성 염증에 의한 암
ⅲ.chemokine의 연관성
2.염증에서 암으로 가는 분자적 기작
ⅰ.STAT3의 기능
ⅱ.NF-κB의 기능
ⅲ.후생적 조절
ⅳ.세포괴사(necrosis)
Ⅲ.결론
Ⅳ.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염증과 종양의 기능적 상관관계는 더 이상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 최근의 연구결과를 통해 염증이 종양진행에 중요한 요소라는 개념이 확장되고 있다. 많은 암들은 감염부위, 지속적 자극과 염증으로부터 유래한다. 염증세포들에 의한 종양의 미시적 환경은 종양의 전개, 증식, 생존 및 전이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또한 종양세포들은 침윤, 이동, 전이과정에 selectin, chemokine과 그 수용체와 같은 내재면역체계의 신호분자들을 이용하고 있다. 어떤 종류의 종양에서는 악성으로 변화하기 전에 염증반응이 일어나는 반면, 어떤 종류의 종양에서는 oncogenic change가 종양 발생을 촉진하는 염증반응의 미시적 환경을 유도한다. 그 근원이 무엇이든 간에, 종양의 미시적 환경에서 염증은 종양을 촉진하는 효과를 가진다. 악성세포의 생존과 증식을 도울 뿐만 아니라 혈관신생과 전이를 촉진하며, 적응면역반응을 파괴하고 호르몬과 약물에 대한 반응성을 변화시킨다.
염증과 종양 사이의 관련성은 19세기에 제기되었다. 만성 염증 부위에서 종양이 종종 발생하는 것과 종양으로부터 얻은 조직검사 샘플에서 염증세포가 존재하는 것이 그 근거였다. 현재는 염증과 내재면역, 종양의 인과관계가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들의 관계에 대한 대부분의 분자적·세포적 신호전달계가 풀려지고 있어 진단·치료법 발달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target molecule들이 동정 되고 있다. 지금까지 밝혀진 염증과 종양간의 연관성에 대한 증거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염증성 질병은 많은 종류의 종양 (방광암, 자궁경부암, 기관지암, 난소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등) 발병 위험성을 높인다.
둘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가 몇몇 종양 (대장암, 유방암 등) 발병 위험성과 사망률을 낮춘다.
셋째, 염증반응과 관련된 신호전달계가 oncogenic mutation (RAS, MYC RET gene mutation)의 downstream으로 작용한다.
참고 자료
Lisa M. Coussens & Zena Werb. Inflammation and cancer. Nature. 420, 860-867 (2002)
Jukka, Vakkila & Micheal, T. Lotze. inflammation and necrosis promote tumour growth. Immunology. Nature Reviews 4. 641-64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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