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콘텐츠론(타짜)

소개글

만화 타짜와 영화 타짜를 통해서 본 "만화 콘테츠론"

목차

1. 타짜의 줄거리 분석
2. 캐릭터분석
3. 만화“타짜”와 영화 타짜의 성공 요인 및 분석

본문내용

1. 타짜의 줄거리 분석

만화 “타짜”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살펴보면 누나의 돈을 도박으로 잃고 집을 떠나 화투를 배우고, 도박판에서 활동하게 되는 곤의 성장담이 주된 이야기다. 이러한 성장의 스토리에 에피소드 식으로 사랑의 이야기와 주변 환경적인 요인들이 엮여서 진행된다. 누나의 돈을 잃는 첫 번째 시련을 겪고 철물점 아저씨를 만난 후, 그에게 가르침을 주는 평경장을 만나게 되면서 도박사의 길을 걷게 된다. 그 후 고광열을 만나 사기도박을 하고 다니며 짝귀라는 인물과 부딪히며 자신의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또한 후에 또 다른 실력자 아귀라는 존재와 부딪히며 마지막 도박을 하기까지 이른다.
영화 “타짜” 에서는 원작인 만화를 각색해 이루어진다. 따라서 도박이라는 요소가 여전히 스토리상의 중심축이 되고 있으며 이야기의 근간을 이룬다. 하지만 영화상의 특징은 먼저 평경장이 알려준 네 가지 교훈

첫째, 타짜의 첫 자세는 야수성! 폭력이 박력이다.
둘째, 손은 눈보다 빠르다.
셋째, 이 세상에 완전한 도박판은 없다. 아무도 믿지 마라!
넷째, 이 바닥에는 영원한 친구도 원수도 없다.

을 축으로 이야기 전개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복수라는 개념이 만화보다 부각되어 드러나는데, 처음엔 자신의 돈을 뺏어간 박무석에게 복수를 하기위해 떠나 평경장을 만난다. 평경장에게 박무석을 이길 수 있게 타짜의 기술과 가르침을 받는다. 그 후 평경장은 누군가에게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 그 배후가 아귀라고 생각한 곤은 또 다른 복수를 위해 도박을 하며 아귀를 찾아다닌다는 구조를 가지는 것이다.

2. 캐릭터분석

만화와 다르게 영화상에서 주목할 만한 캐릭터는 “정마담”이다.
만화 “타짜”에서와는 달리 정마담의 비중이 영화 “타짜”에서 커졌다는 것이다. 만화에서는 곤을 이용하는 것에 그치지는 역할이지만 , 영화에서는 주인공인 곤에게 강한 소유욕을 느끼고 보다 많은 성격을 부여받아 이야기 되는 인물이다. 만화에서는 수동적으로 그려졌지만, 영화에서 정마담(김혜수)은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또 하나의 시선으로 존재한다. 이는 만화에서 곤의 시선만이 주가 되었던 과는 다르게 하나의 시선을 더 던져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다른 캐릭터인 은주라는 인물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