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몬티
- 최초 등록일
- 2008.12.15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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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를 보고 자본론적인 관점에서 느낀 점을 쓴글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는 시작 부분에 삽입된 밝은 홍보 뉴스와 함께 밝은 목소리의 아나운서가 ‘셰필드, 역동적인 도시’ 메인타이틀 아래 “셰필드 영국북부의 공업중심지. 인구50만의 요크셔 최대의 도시로 철강 산업의 발전으로 약 9만 명이 종사하는 철강공장으로 주택산업도 활황이 되고 재개발열기가 뜨거워 빈민가에 미래형 주택이 건설되고 셰필드가 미래도 도약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그러나 25년 후 영화는 산업구조의 변화 때문에 활기차게 움직이던 제철소는 문을 닫고 근로자들은 공장에서 철근을 훔치는 장면이 나온다. 특히 아들과 함께 고철을 훔쳐가며 하는 얘기는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 그리고 제조업이 망하게 되면 실물경제에 얼마만큼의 악영향을 미치는지 다시금 눈으로 확인시켜주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최근 들어 경제위기상황에 근접하게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취업시장이 상당부분 어려운데 나중에 영국같이 제조업의 상당부분이 이제는 중국이외의 동남아시아로 옮겨갈 것을 생각하면 무척이나 우려되는 상황을 미리 보는 거 같아 무척이나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우리역시 같은 상황이라면 괴연 영국과 같이 재취업을 위한 지원책이 얼마나 실현될 것인지 그것역시 지금의 우리를 돌아보면 무척이나 절망적인 상황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가즈는 현재 아내와 이혼하고 양육비마저 낼 상황이 못 되고 아들인 네이선이 가고 싶어 하는 축구장에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가난한 형편에 있다. 물론 취업지원서를 쓴다고 하는 직업 알선센터에서도 서로들 농담이나 하며 전혀 재취업에 대한 기대는 하지 않는다. 하지만 가즈는 아들의 양육권마저 위협 당하면서도 태평한 이혼남 가즈의 생활은 엉망일 수밖에 없는 상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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