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모나리자 스마일

소개글

모나리자 스마일을 감상한 후 내가 생각하는 여성상에 대해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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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주인공인 ‘캐서린’은 전통을 중요시하는 ‘웨슬리 여자 대학교’에 강사로 선임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여성상에 대한 추구로 인해 전통보다는 진보를 택했던(표면적으로) ‘캐서린’은 처음에는 학장과 학생들에게 무시를 당하지만, 점차 인정을 받은 후 학교를 떠나는 것으로 극은 막을 내립니다.
극 중 ‘베티’라는 인물이 등장합니다. ‘베티’는 자존심이 세고 정해진 틀에 맞추어 사는 소위, 보수적인 성향, 수동적인 인물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살았던 생활에 ‘진보’라 불리는 ‘캐서린’의 등장은 ‘베티’를 수동적인 인물에서 능동적인 인물로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저 또한 역시 아직까지는 주변의 친구들처럼 정해진 교육 과정을 밟으며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공부를 하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저에게도 꿈이 있어 열심히 하기는 하였지만 능동적인 생활보다 수동적인 생활을 해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면에서는 ‘베티’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표면적인 모습은 그러할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저의 모습은 미래를 향한 발걸음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나라는 어느 정도의 일정한 교육 과정을 거쳐야만 인정받는 시대가 되었고, 이러한 보수적인 틀 안에서 꿈을 생각하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저의 모습은 극 중 인물처럼 수동적인 인물이라고 만은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아직 수동적인 사회의 틀에 갇혀 있지만 진보라는 꿈을 갖고 있는 모습이 지금의 나를 잘 표현하는 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보수와 진보의 두 가지를 갖춘 모습이 그것입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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