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소개글

독창적으로 제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다른 글들과 다를겁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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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 중에 하나인거 같습니다.
전반적인 내용을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내용은 주인공인 미치(제자)와 모리(스승)가 처음 대학에서 만나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는 절친한 사제간이였습니다.
그러다 한참동안을 바쁘다는 핑계로 만나지 못하다가 우연치 않은 계기로 인하여 (모리교수가 루게릭이라는 불치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고 유명한 TV 게스트로 초청 받는일) 다시 만남을 가지게 됐습니다. 그 후 매주 화요일마다 삶과 인생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지고 미치는 삶의 중요성, 자아, 자기의 주체성을 자리 잡습니다.
모리는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되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베풀고 간다는 내용입니다.

이어서 이 책이 시사하는 점과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로 누구나 느끼지 못하는 점이지만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부모, 가족, 자신에게 가장 행복한 일입니다.
일반인들은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늘 일상에 쫓기는 심리상태를 일으킵니다. 다림쥐 쳇바퀴 굴리듯 반복적인 일상에 사육되기 쉽기 때문이죠.
이에 모리교수는 불합리적 육체로 인해 피폐해진 정신력을 극복하였고 또한 제자인 미치와 세상에 더 많은 교훈을 주고 갔습니다.
단 예외적인 생각은 모리교수가 불치병이 아니었다면 아니 아예 아프지 않았더라면 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그랬더라도 모리교수가 생을 편하게 마감할 수 있었을까?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꼭 겪어야지만 아는 것들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교육이나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간접경험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죽음이라는 너무 커다란 시제를 안겨준 모리교수에게 많은 젊은이들이 가슴깊이 세겨 들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입니다. 읽을 때 “그래 죽음이 다가오면 남은 시간을 즐기며 죽어야지” 하겠지만 실제로 저자인 마치나 이글을 읽은 독자들이 자신의 입장이 그랬다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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