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보들리야르(소비의 사회 그 산화와 구조)
- 최초 등록일
- 2008.12.15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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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요약
목차
네오-또는 시대착오적 부활
티를리포와 컴퓨터 게임 또는 최소공통문화
최소공배수
키취
가제트와 유희성
팝: 소비의 예술
메시지의 편성
광고의 미디어
진위를 넘어서
본문내용
네오-또는 시대착오적 부활
소비의 문화도 이미 존재하지 않는 것- 이미 역사 속에서 실제로 일어난 것을 전설로서 억지로 재현하면서 그들은 의례적인 형태로 소비한다. 역사학에서는 이 과정을 복고라고 부른다. 그것은 역사의 흐름을 부인라고 과거의 모델을 그냥 그대로 부활시키는 과정이다.
자연은 이제 더 이상 문화와 상징적 대립관계에 있는 본래적으로 특수한 존재가 전혀 아니라 하나의 시뮬레이션, 즉 유통과정에 재투입된 자연의 기호의 소비된 모습, 간단히 말하면 르시클라주된 자연이다. 자연은 이 르시클라주의 체계 속에서 현실성(현재의 관심사, 시사성)의 원리에 지배되고 있다.
문화의 르시클라주, 즉(유행에 밝은 것),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아는 것)이며, 유행처럼 끊임없이 변하고 선택의 여지가 적은 강제에 따르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데, 이러한 강제는 (작품, 사상, 전통의 유산, )(이론적, 비판적 사고의 지속) 비판적 초월성 및 상징기능이라는 의미에서의 문화와는 정반대의 개념이다.
주기적으로 변화하는 하위문화 및 키네틱 아트(전위예술운동의 하나, 동력이나 조명에 의해 동적 변화를 나타내려고 함)에서 주간백과에 이르는 문화의 현실적 형태 르시클라주된 문화에 의해 부정되고 있다.
결정적으로 중요한 것은 어느 작품이 단지 수천 명에게만 영향을 준다거나 또는 수백만 명을 감동시킨다는 것이 아니라, 그 작품이 매년 모델이 바뀌는 자동차나 녹지대로 남아 있는 자연처럼, 일시적인 기호가 되지 않을 수 없다고 하는 사실이다.
유희와 기술의 이러한 조합과 (문화적 창조력)(키네틱 아트 등에서의) 사이에도, (대중문화)와 (전위적인 예술작품) 사이에도 더 이상 차이가 없다. (대중문화)는 오히려 (이데올로기적, 민속적, 감성적, 도덕적, 역사적인) 여러 내용과 상투적인 주제들을 조합하는 데 반해, (전위적인 예술작품) 쪽은 형태 및 표현양식들을 조합한다.
참고 자료
장 보드리야르 (소비의 사회 그 산화와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