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의감각을 읽고 - 전략적 직관에 관한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8.12.15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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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제7의감각, 즉 직관, 통찰력이라 불리우는 이러한 능력은 사실, 상당히 비과학적이다. 계량적, 과학적 방법으로 증명할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주위에서나 역사적으로 한사람의 위대한 직관력이 세상을 바꿔왔던 것을 많이 보아왔다. 짧은 순간이지만, 그러한 직관력을 얻기위해서는 길고긴 인고의 시간을 자신을 연마해야 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우리네 인생은 어쩌면 이러한 통찰력을 얻기위한 수도의 과정이 아닐가 하는 생각도 든다. 복잡하고 바쁜 오늘날, 일상을 떠나 깊은 명상과 생각을 해보고, 소모되어가는 자신을 되돌아보고자 한다면 이책의 일독을 권한다.
목차
* 제7의감각을 읽고
* 책에대한 감상
* 일상생활과 직관의 관계
* 통찰력을 길러라
본문내용
* 전략적 직관과 그것을 작동시키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견해로 논리를 펴고 있는 제7의감각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이 책은 직관적 사고의 힘으로 파악한 결과가 통계나 심사숙고를 통해 얻어진 결과보다 더 정확하고 날카롭다는 것을 여러 사건을 통하여 이야기 한다. 직관적 사고를 가지기 위해서는 올바른 경험의 축적과 반복 학습 - 혹은 반복적 경험 -이 필요하다는 것을 책의 후반부에서 계속 상기 시키고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첫인상을 올바로 가지기 위해서는 편협된 사고나 편협된 경험의 시각으로는 바르게 평가 할 수 없다는 이치와 같다고 볼 수있다.
오늘날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아간다. 사실 그 많은 정보들을 활용하는 것은 둘째요, 취하기만 하는데도 버겁다. 그래서 지식의 홍수는 지혜의 샘을 말린다라고 했던 어느 대중 가요의 한 구절은 전혀 어색하지 않다.
이책의 저자는 점점 말라가고 있는 지혜의 샘의 중요성을 정확히 간파하고 있다. 이는 `한 눈에 다가오는 느낌이 오랜 분석 끝에 내린 결정보다 더 정확하다`라는 주장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또한 그 주장은 매우 다양하고 깊이있는 사례 연구를 통해 뒷받침되고 있다. 인간의 무의식이 가지는 초월적 능력이 있는데, 이것의 발현은 약 몇초 이내의 짧은 순간에 이루어진다. 저자는 이것을 제7의감각이라 정의했다. 사실상 직관, 통찰력이라 하는 표현이 아닐까 한다. 어떠한 일을 대할 때 한 눈에 다가오는 느낌이란, 동양적 사고 아래 흔히 통칭되는 통찰력, 직관, 그리고 깨달음과 일맥상통한다. 달리 말해 지혜와 다를 바 없는 것이다.
이책은 이러한 무의식에 대한 이야기다. 시종일관 인간의 의식 영역 안에 감춰져 있는 무의식의 작용에 초점을 두고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인간은 수 많은 경험을 토대로 쌓인 잠재의식, 즉 무의식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형성해간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인식하지도 못하는 순간에 이 무의식은 종종 발동한다. 그것은 때로는 긍정적으로, 때로는 부정적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저자는 어떻게 찾아냈는지도 모를 수 많은 흥미로운 사례들을 엮어서 긍정과 부정의 모든 측면을 껴안아 이야기해준다.
참고 자료
* 제7의감각 - 비즈니스맵
* 생각이 직관에 묻다 - 추수밭
* 직관의 두얼굴 - 궁리출판사
* 삼성경제연구소 지식포럼 자료참조
* 공병호 경영연구소 자료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