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노걸대 (飜 譯 老 乞 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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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노걸대 (飜 譯 老 乞 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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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65
외니 잇닷 마리 니려 - 말썽 피는 사람이 있다는 말이야 이르겠습니까?
① 외니 : 말썽 피는 (기) 외다> 말썽부리다 [외 ++ㄴ]

 學長이 - 매일 학장이
①  : 매일
외 學生을 다가 - 말썽 피는 학생을

스님 고 - 스승님께 이르고
① 고 : 아뢰고, 사뢰고 (기) 다 >사뢰다, 아뢰다 [+고]

그리 텨도 - 그렇게 때려도
① 그리 : 그렇게
② 텨도: 쳐도, 때려도 (기) 티다 >치다, 때리다 [티+어도 → 텨도]

다함 저티 아닌니라 - 여전히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① 다함 : 여전히
② 저티: 두려워하지 (기) 젛다 >두려워하다 [젛+디 → 저티]

p. 166
漢兒 아히 - 중국 아이들이
한 아
① 아히: 아이들이 [아+이]

 외거니와 - 매우 짓궂고
①  : 매우
② 외거니와 : 짓궂고 [외+거니와]

高麗ㅅ 아 져기 어디니라 - 고려 아이들은 좀 어집니다.
고 려 인
① 져기: 적이, 좀 (기) 젹다 > 적다 [젹 +이]

큰형님 - 큰형님,

네 이제 어듸 가다 - 당신은 지금 어디 갑니까?
① 가다: 갑니까 (기) 가다 > 가다 [가++ㄴ다 (의문)]

나도 北京 야 가노라 - 나도 북경에 갑니다.
북 경
네 마 北京 야 가거니 - 당신이 장차 북경에 간다면,
북 경
① 마 : 장차

나 高麗ㅅ 사미라 - 나는 고려의 사람이라
고 려 인
한 해 니기 니디 몯야 잇노니 - 중국 땅에 익숙하게 다니지 못하니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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