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는 중국사인가, 고구려 역사분쟁
- 최초 등록일
- 2008.12.16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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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역사의 미스터리 라는 인터넷강의 시간에 제출한 리포트입니다.
중국과 우리나라의 고구려 역사분쟁을 가지고,
수업과 일요스페셜 `고구려는 중국사인가?`를 보고 감상문 및 의견을 적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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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까지도 일본의 역사왜곡과 동시에 중국의 역사 왜곡에 대한 사회적으로 큰 문제이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동북공정`이란 중국 동북변강의 역사, 지리, 민족문제 등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를 학제적으로 다룬 프로젝트를 말하는 것이며, 동북변강은 우리가 흔히 만주라고 부르는 요녕성, 길림성, 흑룡강성 등 이른바 `동북3성` 지역으로 고구려와 발해의 영역에 해당한다.
이 사업은 중국의 사회과학원과 동북 3성의 역사와 그에 따라 파생되는 다양한 현상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실제로 200억 위안이 투입되어 5년 간 예정으로 2002년 2월에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으나, 그 추진계획은 훨씬 그 이전부터 추진되었다. 중국은 공식적인 입장에서 학문적으로 ‘고구려의 편입’문제를 20년 간 소리 없는 준비과정을 통해 추진하고 있었다. 중국은 이미 오래 전에 발해를 자국의 역사로 규정했다.
그러나 고구려에 대해서는 달랐다. 과거의 고구려사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이른바 ‘일사양용(一史兩用)’이라는 것이었다. 같은 고구려사를 두 가지로 동시에 사용한다는 것으로, 고구려사가 중국사도 될 수 있고 한국사도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곧 서기 427년 국내성에서 평양성으로 천도하기 전까지의 고구려사는 중국의 역사이고, 평양 천도 이후는 한국사라는 것이다. 이것이 최소한 동북공정이 시작되기 전까지 중국의 고구려사 인식이었다.
그런데 동북공정을 계기로 고구려사는 모두 중국의 역사라는 식으로 바뀐 것이다. 물론 일부 중국학자들은 동북공정 이전부터 고구려사는 중국사라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개별적 견해였을 뿐 통설은 아니었다. 그랬던 것이 동북공정이 시작되면서 중국의 공식 입장이 되어버린 것이다. 중국은 한족(漢族)을 포함하여 56개의 소수민족으로 구성된 `다민족국가`로써 인구는 한족이 92%를 차지하지만, 실제 소수민족의 거주 지역은 중국 영토의 약 69%를 차지하는 상황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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