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따뚜이 속 등장인물과 음식간의 관계분석
- 최초 등록일
- 2008.12.17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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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라따뚜이 속의 등장인물과 음식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영화 속에서 라따뚜이라는 음식의 의미를 파악한다
목차
라따뚜이 줄거리
1. 등장인물 소개
2. 레미와 음식간의 관계
3. 구스또와 음식간의 관계
4. 링귀니와 음식간의 관계
5. 이고와 음식간의 관계
6. 왜 레미가 선택한 음식이 라따뚜이 일까?
본문내용
*라따뚜이
절대미각, 빠른 손놀림, 끓어 넘치는 열정
꼬마 쥐 레미의 이야기
:프랑스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는 그에게 단 한가지 약점이 있었는데 바로 주방 퇴치대상 1호인 ‘생쥐’라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하수구에서 길을 잃은 레미는 프랑스 최고 요리사 구스또의 레스토랑에 떨어진다. 그러나 생쥐의 신분으로 주방이란 그저 그림의 떡이었다. 쥐면 쥐답게 쓰레기나 먹고 살라는 가족들의 핀잔에도 굴하지 않고 끝내 주방으로 들어가는 레미. 깜깜한 어둠 속에서 요리에 열중하다 재능 없는 견습생 링귀니에게 걸리고 만다. 하지만 해고위기에 처해있던 링귀니는 레미의 재능을 한눈에 알아보고 레미를 자신의 모자 속에 넣고 레미의 지위 아래 요리를 하게 된다.
레미는 쥐이다. 그렇지만 다른 쥐들과는 달리 맛과 향에 있어 최고의 능력을 가진 쥐이다. 음식 하나 하나에 매력을 느끼지만 레미가 할 수 있는 일은 쥐약을 감지해 내는 일 뿐이었다. 처음 영화를 봤을 때 요리사인 주인공이 쥐라는 설정이 아이러니 했다. 음식에 병균을 옮기는 뒷골목 쓰레기통에 음식찌꺼기를 먹고 사는 더러운 쥐가 요리사라니… 그러나 오히려 음식과는 반대되는 이미지를 가진 쥐가 요리를 한다는 것은 현실에서 편견에 부딪쳐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힘겨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표현한 것이 아닐까. 영화 라따뚜이에서 아빠와 친구들은 무시무시한 쥐덫을 보여주며 쥐와 사람은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지만 레미는 자신의 요리에 대한 꿈을 보여주며 자신의 두 손으로 바꾸겠다고 말한다. 이처럼 레미에게 요리란 세상의 선입견을 깨고 자아실현을 이루게 하는 도구이다. 만약 레미에게 요리를 한다는 꿈이 없었다면 다른 쥐들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버린 음식만 주워 먹고 사는 쥐에 불과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레미에게는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자신의 요리라는 꿈이 있었기 때문에 평범한 쥐와는 다른 삶을 살았을 것이다. 영화에서처럼 현실에서도 선입견 때문에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레미처럼 한계를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이 음식을 통해 영화에 잘 표현된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