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만들기 중2 말하기 듣기 단원 구성
- 최초 등록일
- 2008.12.17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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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과서 만들기 중2 말하기 듣기 단원 구성
목차
Ⅰ. 들어가며
Ⅱ. 교과서 분석
1. 교과서 구성 체계에 대한 분석
2. 교과서 내용에 대한 분석
Ⅲ. 새 교재의 성격과 방향
Ⅳ. 교과서 재구성
Ⅴ. 새 교재의 가치와 의의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2학년 생활국어에 듣기ㆍ말하기 관련 단원은 1학기 1단원 즐거운 언어생활과 5단원 목적에 맞는 말과 글(쓰기 영역 포함), 2학기 3단원 재구성하여 말하기와 5단원 발화의 기능과 표현(국어 지식 영역 포함)이다. 국어과 교육과정 중 듣기ㆍ말하기 영역은 5차 교육과정 시행부터 중요성이 인식되어 많은 발전을 해 왔으나 여전히 다른 영역보다 소홀히 취급되고 있고 교육과정, 교수학습, 교육평가 측면에서 이론적 체계나 방법론이 미흡하다. 뿐만 아니라 교육내용의 실제적인 예 읽기가 문제 해결 과정임을 안다.
듣기가 문제 해결 과정임을 안다.
말하기가 문제 해결 과정임을 안다.
듣기, 말하기, 쓰기가 문제 해결 과정임을 안다.
를 보면 읽기와 쓰기 영역의 체계와 거의 동일한 유형과 동일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예들을 살펴보면 듣기ㆍ말하기ㆍ읽기ㆍ쓰기의 교육 내용이 모두 동일함을 알 수 있다. 교육내용이 동일하다는 것은 체계상으로 잘 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각 영역에 대한 특성의 고려 없이 기계적으로 균형을 맞춘 것을 이해할 수 있다.
듣기ㆍ말하기는 본질상 성격이 단순히 언어적인 접근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문화적 접근, 즉 인간관계나 전통 등을 강조해야 한다. 이 말은 듣기ㆍ말하기의 교육과정 내용 체계가 읽기와 쓰기와는 달라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교육 내용 체계의 틀에서 구두 의사소통 영역이 문자 의사소통 영역과 같은 틀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아니면 국어지식 영역이나 문학 영역처럼 기본적인 틀을 함께 유지하면서 본질에 맞도록 변형하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해서는 논의가 필요할 것이다.
국어과 교육은 언어 사용 기능을 신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듣기ㆍ말하기 교육을 예로 들어보자. 말을 잘 한다는 것이 의미하는 것에 대해 국어 교육은 고등 사고 능력에서 그 답을 찾고 있다. 현행 교육과정에 따르면 언어를 통한 논리적 사고 능력, 비판적 사고 능력, 추리적 사고 능력, 이해적 사고 능력 등이 뛰어난 것을 가리켜 말을 잘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