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성 지진의 원인, 피해규모, 복구실태 조사

소개글

쓰촨성 지진에 관련한 국내 주요 기사들을 자료로
쓰촨성 지진의 원인, 피해규모, 복구실태를 조사, 리포트로 작성함.

목차

서론

본론
1. 지진의 규모 측정과 원인 연구
2. 쓰촨성 대지진의 피해규모
3. 복구 실태 조사

결론

본문내용

주제 : 7만여명의 사상자를 낳은 중국 쓰촨성 대지진은 지금까지도 후속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지금까지 보고된 이번 사태의 피해규모와 원인, 복구 상황을 집중적으로 조사해보고자 한다.

지진이란, 자연적, 인공적인 원인으로 인해 지구의 표면이 흔들리는 현상으로, 흔히 자연적 원인 중 단층면에서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변위 자체를 지진이라 한다. 다양한 지진활동과 그로 인한 피해가 기록되는 중, 2008년 5월 12일 오후 2시 28분(중국 표준시), 중국 쓰촨성(四川省) 지방에서 리히터 규모 8.0의 대지진이 발생한 데에 주목, 이의 원인과 피해규모, 복구 실태에 대해 조사해 보았다.

1. 지진의 규모 측정과 원인 연구
쓰촨성 대지진으로 약칭되는 이 지진의 진앙은 청두로부터 북서쪽으로 90km 떨어진 아바 티베트 족 · 창족 자치주의 원촨현(汶川县)이었고, 주 진동이 있은 후 계속해서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로, 최근에는 11월 23일 진앙 부근에서 진도 4.7규모의 지진이 관측되기도 했다.
연구 및 분석에 의하면, 이 지진은 티베트 고원지대의 지각이 북동쪽으로 움직이면서 지진대를 형성,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이 충돌하여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주 진동의 규모는 마치 원자탄 252객 한꺼번에 폭발한 것과 맞먹는 규모의 위력으로, 300km에 걸쳐 마주하는 2개의 단층이 연동하여 일어났기 때문에 그 위력이 더욱 컸다. 또한 중국의 중심부 지층이 견고하여 진동이 그 위력을 잃지 않고 광범위하게 퍼져나가기에 계속해서 주 진동이 발생한지 7개월이 다해가는 지금까지도 강력한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단단한 지층이 올라타고 뒤틀리면서, 산악지대의 여러 산들이 수평 이동해 움직이게 되고, 그로 인해 더욱 큰 피해를 유발하게 되었다.
이러한 대지진은 세계 곳곳에서 또 다른 지진들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2차 지진의 가능성이 시사되기도 했는데, 실제로 계속된 중국의 여진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제주도 및 일본, 타이완,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등지의 아시아 전역에서 10여건의 크고 작은 지진들이 잇따라 발생하였다.

참고 자료

앤드루 가우디. 휴먼 임팩트. 푸른길. 2007.
이성배 중국팀. 중국, 쓰촨 지진 산업피해 현황과 복구사업 추진 동향. 코트라 보고서. 200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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