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베스 정권과 박정희 비교 연구

소개글

베네수엘라 차베스 정권과 박정희 정권을
집권과정과 경제개발을 중심으로 비교 연구하였습니다.

정치외교학과 발표수업의 원본이 된 레폿입니다.
교수님께 호평과 함께 높은 점수를 받았고,
(주제의 참신함, 비교 연구, 결론, 참고자료)

주제 선정부터 결론까지 오랜시간을 들여 직접 창작하여
다른 곳에서 찾을 수 없는 자료입니다.

편집하여 발표자료로 만들어 쓰기에도
손색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목차를 참고해주세요!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쿠데타로 인한 집권
ⅰ) 차베스 - 반신자유주의와 정치개혁
ⅱ) 박정희 - 비민주적 군사혁명
▶ 결론: 공통점과 차이점Ⅲ. 장기집권을 위한 개헌
ⅰ) 차베스 - 부결 승복
ⅱ) 박정희 - 유신체제 성립
▶ 결론: 공통점과 차이점
Ⅳ. 경제개발 정책
ⅰ) 차베스 - 21C형 사회주의 경제
․ 석유, 국유화
․ 토지개혁
ⅱ) 박정희 - 개발독재
․ 새마을 운동
․ 경제개발5개년 계획
▶ 결론: 공통점과 차이점
Ⅴ. 나오는 말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한미관계와 17대 국회의 중요 현안이었던 한국과 미국의 FTA. 한 - 미 FTA 성사의 걸림돌이었던 쇠고기 분야가 우리나라 쇠고기 시장의 전면 개방되면서 서울의 도심에서는 연일 장관고시 철회와 전면 재협상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다. 더불어 미국대선의 영향을 받아 한-미 FTA․신자유주의와 관련한 국내의 여론이 찬반의 양 극단으로 갈라져 들끓는 분위기가 가라앉을 조짐을 보이고 있지 않다. 이 시점에서 우리나라보다 먼저 신자유주의 논리를 통해 자유무역을 실시한 남미의 사례를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1980년대의 남아메리카는 미국 중심의 신자유주의 실행의 첫 무대가 되었고, 그로 인해 ‘미국의 뒷마당’ 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였다. 개방과 민영화, 세계 경제 질서로의 편입을 꾀하면서 실시된 정책으로 인해 국내의 상황은 점점 부익부 빈익빈의 양극화를 낳게 되었고, 이로 인해 남미의 각국에서는 모라토리움이 선언되었다. 국내사정이 악화되자 남미에서는 전체적으로 反미, 反FTA의 여론이 지지를 받기 시작했다. 바로 그 가운데에 이번 연구의 한 축인 “베네수엘라”가 있다. 베네수엘라는 지정학적으로 미국의 바로 아래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미국의 영향권 안에 가장 들어가기 쉬운 곳이지만, 베네수엘라를 중심으로 남미의 민중과 국가들은 반미, 반FTA의 연대를 맺기 시작했다.
남미는 ALBA(미주대륙을 위한 볼리바르 대안)를 중심으로 자신들의 영역을 형성해나가기 시작했다. 무조건적인 개방의 신자유주의 논리가 아닌 각국의 상호보완이 기본이 되는 것이 ALBA의 목적이다. 그 일환으로 아랍의 알 자지라 방송에 영향을 받아, 남미만의 시각으로 뉴스를 보도하겠다는 목적으로 ‘텔레 수르’를 설립하였다. 한편 ‘페트로 수르’ 에너지 연대를 통해 남미대륙 전체의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을 위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ALBA를 중심으로 한 남미의 세력화를 견제하는 미국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남미 내부의 열기는 여전하다. 바로 그 중심에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 대통령이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김방 (2002). 「한국의 역사와 문화」. 서울: 한올출판사
김병권 외 (2007). 「베네수엘라 혁명의 역사를 다시 쓰다 - 차베스의 상상력, 21세기 혁명의 방식」. 서울: 시대의 창
리처드 고트 (2006). 「민중의 호민관 차베스」. 서울: 당대
역사학연구소 (2004). 「함께 보는 한국근현대사」. 서울: 서해문집
김기현 (2008). 차베스 에너지 외교와 라틴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연구」, 21권 1호, 5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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