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철북과 새의 선물

소개글

성장소설인 <양철북>과 <새의 선물>의 비교

목차

서론
1.문제제기


본론
1. 두 소설의 닮은 점

(1) 급 변화하고 있는 시대적 배경의 닮음

(2) 주인공이 바라보는 어른들의 세계

(3) 모성성의 부재 그리고 아버지.

(4) 세상을 향한 어린 주인공들의 시선


2. 성장하지 않는 아이들

(1) 성장소설. 그러나 소설 속 성장은 없다.

(2) 왜 어린 주인공들의 ‘반 성장화’일까?

결언

- 아이들을 통해 현실 바라보기-

본문내용

1. 두 소설의 닮은 점
(1) 급 변화하고 있는 시대적 배경의 닮음
두 소설은 급변하는 시대상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이렇게 변화하는 시대와 소시민적이고 물질 만능주의적인 어른들의 세계를 주인공의 주변 환경으로 설정함으로써 주인공들의 반성장적 현상이 일어나는 원인을 제공한다.
ㄱ.새의 선물- 새의 선물은 60년대의 벼랑 끝에서 70년대로 넘어가는 특정한 시간적 배경과 우물을 구심점으로 하여 공간적 배경이 확대되고, 이러한 공간의 확대는 작품 전체에 통일성을 부여하면서 60년대 말에 일어났던 나라 안팎의 크고 작은 시대적 상황들과 맞물린다. 특히 이 소설은 몸체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1969년 1년간의 흐름을 정밀하게 기록하고 있다. <은희경의 ‘새의 선물’연구>, 전인수 29p
바로 1995년이라는 현재에서 말이다. 즉, 이미 12살 때 성장을 다한 ‘나’는 1969년 한 해에 걸쳐 완성된 정신적 성장의 상태로 20세기의 막바지를 살고 있는 것이다.
소설의 주된 배경이 되고 있는 1969년은 국내 안팎으로 크고 굵직한 여러 가지 사건이 일어나던 해였다. 세계는 냉전이 극에 달해 달나라에 가는 경쟁까지 하고, 베트남에서는 전쟁이 한창인 때였다. 한국전쟁이 끝 난지 십여 년이 지났지만 심심찮게 간첩사건이 터지고 그럴 때마다 커다란 정치적인 사건이 벌어진다. 박정희가 세 번 대통령에 당선되는 개헌이 처리되고, ‘잘 살아보세’라는 노래가 울려 퍼지던 새마을 운동이 전국의 초가집을 개령하던 시기다. 또한 새로 제정한 ‘국민교육헌장’이 한국 사람들에게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음’을 일깨우는가 하면 군청 앞 아치에 쓰인 구호는‘증산 수출 건설’을 독려한다. <은희경의 ‘새의 선물’연구>, 전인수 33p
한국 전쟁의 영향력이 아직까지 미치고 있으며 근대적 도약을 하려는 한국의 시도가 뒤섞여 도시, 시골 할 것 없이 혼란을 자해내고 있는 시대를 주된 시간적 배경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양철북1,2>, 귄터 그라스, 민음사
-<새의 선물>, 은희경, 문학동네
-<독일 문학의 깊이와 아름다움>, 정서웅, 민음사
-<귄터 그라스의 소설에서 사물이 갖는 역할과 기능>, 권진숙
-<은희경 ‘새의 선물’연구-1990년대 여성 성장담을 중심으로>, 이정은
-<역사서로서의 ‘양철북’?>, 김래현
-<여성 작가들의 텍스트에 드러난 여성의 삶과 의식 양상>, 백수진
-<귄터 그라스의 양철북에 나타난 서술기법을 통해 본 과거청산의 문제>, 오산정
-<여성 성장소설과 아버지의 부재>, 나병철
-<은희경의 ‘새의 선물’연구>, 전인수
-<`양철북`에 나타난 악한소설 요소분석>, 윤인섭
-<소설 ‘양철북’에 나타난 역사의식과 서술기법>, 공준모
-<‘양철북’과 ‘새의 선물’의 비교 연구>, 권유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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