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매체] 뉴스의 객관성
- 최초 등록일
- 2008.12.18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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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매일 뉴스를 접하며 생활한다. 뉴스를 통해서 전국 혹은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들을 접할 수 있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얻고 있는 수많은 정보들이 모두가 진실인가에 대해선 가끔 의심을 하기도 한다. 객관성을 천명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모든 언론사들이 이를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판단 기준은 모호하다. 객관성을 기준으로 하여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를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
객관주의는 탐구대상에 대해 어떠한 주관적 평가나 이해관계도 개입시키지 말 것을 요구하며, 인식주체의 가치 판단이나 선입관은 객관적 사실을 왜곡시킨다고 보는 것이다. 따라서 객관주의 입장에서 보면 우리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고 서술할 수 있을 뿐이지 그것을 비판하거나 평가할 수 없다. 이를 수행하고 있는 것이 뉴스 보도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뉴스 보도의 객관성은 모든 언론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언론의 이데올로기』 <정치 언론> , 이효성 , 이론과 실천 , 1989
뉴스 보도에 있어서 객관성이 가장 강조되는 이유는 현대사회의 특징에서 기인한다.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사회는 매스 미디어 기술이 발전하면서 가장 큰 여론 형성의 매개체 역할을 대중매체가 수행하고 있으며 사회 전반에 걸친 사건․사고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 역시 대부분 대중매체의 보도기사에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과거, 방송․신문 등의 대중매체들이 대중에게 보편화된 초기에는 이러한 기능이 악용되어 언론이 권력의 허수아비 노릇을 하기도 하였으며 이는 언론 스스로가 인정하기도 했다.
“80년 5월, 온 국민의 민주화 열망은 전두환 소장을 필두로 한 신군부의 쿠데타에 의해 짓밟혔다. 당시 언론은 부끄럽게도 그 열망을 지원하기는커녕 오히려 군부독재를 정당화하고 그 재건에 앞장서는 등 신군부의 충견 노릇에 여념이 없었다.” 『신군부의 독재에 부역한 언론인은 사죄하라』
참고 자료
2002년 10월 23일자 미디어 오늘『<칼럼>시청자 단체 ‘일방 주장’↔‘애써 무시’ 방송제작진』
임성호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교육문화팀 부장의 말 , 한국언론협회 미디어교육 심포지엄
2003년 3월 4일자 미디어 오늘, 조동원(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정책연구실장)
『<이제는 문화교육이다> 미디어교육. ‘비판적 시청’ 능력 길러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