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테르 효과 모방 자살의 대책방안

소개글

최근 연예인 4명의 잇단 자살 자료를 바탕으로 모방 자살의 심각성 및 자살협회와 국회의원들 논문을 바탕으로 대책 및 다양한 자료 수록<계획이론 A+받음>


제가 이 보고서에서 계획 문제로 다루고자 하는 것은 타인 특히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연예인들의 자살이 계기가 되어 자살을 일으키는 “베르테르” 효과에 대한 사회 문제를 다루고자 합니다. 올해 9월 탤런트 안재환을 떠나 보낸 지 채 한 달도 안 된 시점인 10월 2일 최진실의 충격적인 사망 소식이 보도 되었고 연 이어 3일에는 트랜스 젠더 연예인 장채원 자살 그리고 6일에는 모델 출신 탤런트 김지후의 자살이 보도되었습니다. 이 같이 단기간 동안 유명인이 잇따라 죽음을 선택한 일은 전례가 없는 일이기에 그러한 자살 소식이 계속 보도되고 있는 사이 시민들의 모방 자살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각종 매체에서 쉽게 접할 수 있기에 가깝게 느껴지는 존재이자 선망의 대상인 연예인 자살은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기 쉽고 잘 알려져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있기에 그들의 자살 보도는 그 만큼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크게 작용한 것입니다. 그러한 영향력은 부정적인 결과를 낳아 잇따른 모방 자살로 이어졌고 이러한 연예인 모방 자살 현상이라 일컫는 `베르테르 효과`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자살 바이러스`가 한국사회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이 단순히 사회적으로 이슈화 될 뿐 모방 자살의 심각성에 대해 깨닫지 못하고 얼마나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있는지를 인식하지 못하는 현실이 문제점으로 인식되며 이를 대처할 만한 사회적 장치나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서 검토가 요구되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목차

계획 문제와 목표 설정
계획조사와 미래예측
대안작성과 선택
계획집행과 평가

본문내용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한국 정책 방송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자살 증가 수는 10년 전보다 배 가까이 늘어난 24.8명으로 우리나라의 연평균 자살증가 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제발전과 세계무역 촉진을 위하여 발족한 국제기구
국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경찰 통계에 따르면 2007년 지난해 하루 평균 37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이는 교통사고사망자 수치인 하루 평균 30~32명보다도 더 많은 수치였습니다.
더욱이 사회적으로 유명인사가 자살하면 그 파장은 매우 크게 나타났습니다. 연예인 자살 보도가 있는 해는 자살률이 14.3 배 증가를 보인다고 합니다. 논문 자료로서 유정화 고려대 안암 병원 간호사
의 <한국에서 베르테르 효과에 대한 연구>에 의하면 1994년부터 2005년까지 12년간 국내 유명인의 자살 후 국민 자살의 증가율 비교분석 결과에 따르면 월 평균 137명의 더 자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최근 보건복지 가족위원회 소속인 임두성 한나라당 의원이 지난 10월 5일 모방 자살 현황을 분석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월별 성별 자살자 수’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유명인이 자살한 직후 모방 자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고 이은주가 자살한 지난 2005년 2월 자살한 여성수는 240명, 그 다음 달인 3월에는 462명으로 급증했으며 고 유니와 정다빈이 자살한 2007년 1월에서 2월로 넘어가는 사이 289명에서 534명으로 여성 자살자 수가 급증했다고 합니다.
가장 최근 자료로서 지난 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무영(무소속) 의원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단기간 동안 유명인의 잇따라 자살이 보도 되었던 2008년 올해 10월8일까지 1만 3,407건의 자살 사건이 발생해 이미 지난해 전체 발생 건수인 1만 2,968건을 439건이나 넘겨 모방 자살에 대한 사회적 위기의식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연예인의 자살의 영향은 너무나 빨리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올해 9월에 사망한 안재환씨의 사망 직 후 18세 여고생이 “성적이 너무 많이 떨어져 세상살기 싫다”는 유서를 남긴 채 똑같은 방법으로 연탄불 피워 자살하는 등 5건의 모방 자살이 잇 따라 발생했고, 최진실씨의 사망 이후에도 가스 배관 등에 압박붕대를 매달아 목을 맨 채 자살하는 등 4건의 모방 자살 사건이 연 이어 발생하는 등 모방 자살의 심각성을 드러냈습니다.

참고 자료

헤럴드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8/10/08/200810080479.asp
2008년 10월 8일자
한국 정책방송 http://www.ktv.go.kr/ktv_contents.jsp?cid=284825
고려대 안암병원 유정화 <한국에서 베르테르 효과에 대한 연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6&sid2=221&oid=132&aid=0000029888
네이버 백과사전"베르테르 효과"
http://blog.chosun.com/blog.screen?userId=codel
네이버 지식IN kin.naver.com
한국자살예방협회 www.suicideprevention.or.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인 임두성 한나라당 의원<모방 자살 현황 분석> 2008.09
조선일보 <자살, 그리고 슬픈 베르테르 효과>
마이데일리 <국내외 스타자살 팬 반응들, 동조자살에서 정신적 공황까지 >2005.2.23
박윤창 <공격행동의 심리적 기제 / 한국사회 및 성격심리학회지 >2001
서울경제 < 베르테르 효과? >2005.3.23
세계일보 < ``이은주`` 모방자살 늘었다 > 2005.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