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그녀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12.20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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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엽기적인그녀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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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1년 7월, 내가 중학교3학년 때, 가수 싸이와 자두가 나왔고, 인터넷에서의 엽기동영상, 엽기사진, 엽기토끼, 엽기포토리스, 엽기커플 등등의 엽기적이라는 말이 전국적으로 한참 유행하던 때였다. 이때 개봉된“엽기적인 그녀”는 젊은 남녀의 엽기적인 사랑이야기로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 영화는 처음, 영상과 남자 주인공(견우)의 내레이션으로부터 시작된다. 산턱에 소나무 한그루가 서있고 남자가 그 나무에 기대어서서 이렇게 내레이션을 한다. “12년전 바로 이 자리에 우리 둘의 타임캡슐을 묻었습니다.”라고,,,
주인공 견우는 낙천주의자에 단순한 사고력을 가진 놀고먹자 복학생이다. 의외로 순진한 쑥맥같고 성격이 귀여운 것이 매력이다. 이점을 악용한 그녀를 만난 후부터 엽기적인 행각에 말려들게 된다. 그러나 애정도가 높고 심성이 좋아 선뜻 그녀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고자 한다. 차마 사랑한다는 말을 멋지게 건네지는 못하지만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습에는 엽기적인 그녀조차 감동할 수밖에 없게 된다. 만날 사람은 언젠가는 꼭 만난다고 믿는 귀여운 남자이다.
여자 주인공인 그녀, 영화배우 전지현이 이 역할을 하는데, 영화에서는 극중 이름이 없다. 단지“그녀”로만 불린다. 그녀는 `엽기`를 온몸으로 실천하는 여성이다. 그러나 깨물어주고 싶을 만큼 사랑스럽고, 가끔 주먹이 앞서기도 하지만 마음은 여린 한 여자일 뿐이다. 심하게 발랄한 탓에 매번 견우를 경악케 하지만 실연의 상처를 가슴에 묻어둔 여린 감수성의 소유하고 있는 그녀이다.
인천행 지하철에서 취해서 비틀거리지만 안는다면 정말 매력적인 아가씨가 견우 옆에 서게 된다. 그것도 잠시, 술에 취해 바로 앞에 앉아있는 할아버지 머리위에 오바이트를 해버린다. 시원하게 오바이트를 하고는 견우에게로 자기야~하며 쿵 넘어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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