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국(가야)과 철갑옷

소개글

가야(가락국)에 관하여 알아보고, 그 중에서도 철기문화에 대해 주제를 선정하여
그것을 중심으로 작성된 레포트입니다.
관련 레포트를 쓰는데, 많은 도움 되실꺼라 믿습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본 문
1. 가야와 철갑옷
(1) 가야의 철
(2) 가야의 철갑옷
(3) 가야의 철기문화
2. 가락국의 세력
(1) 성장 배경
(2) 가야의 기마군단
(3) 4~5세기 가락국
Ⅲ. 나오는 말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한반도 남부 고대국가에 대한 과거의 연구는 백제와 신라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차츰 가야사에 대한 연구 노력과 결과물이 늘어나고 있다. 가야사를 백제사나 신라사만큼 끌어올리기에 턱없이 문헌적 사료는 부족하지만,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최근 2~30년간의 발굴된 고고학적 성과물의 등장과 연구자들의 가야사에 대한 관심의 증가에 의한 현상이라 볼 수 있겠다.
본문에서는 김해를 중심으로한 가락국연맹의 국력을 이 지역에서 출토되는 철갑옷을 바탕으로 추측해 보고자 한다. 고대 사회에서 영향력이 큰 요인들 중 하나가 바로 철이다. 철갑옷을 중심으로 제철 기술과 그것을 바탕으로 가락국 세력을 추정해 보는 것은 비록 그것이 현재 문헌적으로 검증될 수 없을지라도, 가야사 연구에 하나의 거름이 될 수 있는 작업이라 할 수 있겠다.

Ⅱ. 본 문
1. 가야와 철갑옷

(1)가락국의 철
『삼국지(三國志)』「위지(魏志)」‘동이전(東夷傳)’은 “나라에서 철이 난다. 한ㆍ예맥ㆍ왜가 모두 이것을 가져간다. 마치 돈처럼 사용하며 두 군(낙랑ㆍ대방)에 공급한다.(國出鐵 韓濊倭皆從取之 諸市買皆用鐵如中國用錢 又以供給二郡)” 고 적고 있을 만큼 가야는 철 생산과 수출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 가야의 여러 고분에서 출토되는 철제품들(철제품의 중간 소재인 철정을 열 겹으로 쌓아 일렬로 묻어놓은 것도 발견된다)이 이를 뒷받침 해준다.
국립김해박물관에서 1999년에 조사한 밀양 사촌제철유적은 가야의 제철 유적을 확인시켜 준다. 깊이 240cm에 이르는 제철관련 폐기물(노벽체ㆍ철재ㆍ송풍관편)이 퇴적된 유적으로 최하층에서는 제련로가 발견되었다. 노는 원형의 노부분과 작업시 배출되는 철재[slag]를 제거하는 공간인 배재구(排滓溝)로 구성되었다. 노벽체나 송풍관편, 철재 등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하면 노의 구조와 철 생산기술의 복원이 가능하다. 그리고 본 유적의 주변에서는 철광산과 고분군 등이 발견되어 당시 생산체

참고 자료

․정종목, 『역사스페셜』, 효형출판, 2001.
․이은령, 『역사스페셜5』, 효형출판, 2003.
․성낙준․송계현 외(부산광역시립박물관 복천분관․국립김해박물관), 『고고학이 찾은 선사와 가야』, 세한출판사, 2000.
․김태식, 『미완의 문명 7백년 가야사』, 도서출판 푸른역사, 2002.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701190040
․김태식, 『가야사 연구의 시간적․공간적 범위』<한국고대사논총2>, 한국고대사회연구소, 1991.
․『가야각국사의 재구성』<가야사학술심포지움>, 가야사 정책연구 위원회․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