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이론 - 장식과 죄악
- 최초 등록일
- 2008.12.22
- 최종 저작일
- 2008.10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아돌프 로스의 장식은 죄악이라는 텍스트를 읽고 그에 대한 조사와
나의 생각을 풀어쓴 레포트입니다.
텍스트가 너무 어려워 논문도 많이 찾아보고 고민도 한후에 작성한 레포트 입니다.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목차
제목 : 여전히 장식은 죄악입니까.
-서론과 소고
-Ornament와 Decoration
-로스의 장식
-현재도 장식은 죄악인가
본문내용
# 서론과 소고...
서구 건축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장식의 유형에 의해 시대를 구분하는 것이 편리할 정도로 건축에서 장식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비트루비우스의 『건축십서』에서도 많은 부분을 장식에 관련된 부분에 할애하고 있듯이 당대의 건축가들도 이러한 상황을 잘 인식하고 장식을 건축의 본질적 속성의 하나로 보았다. 이렇게 장식은 19 세기에 이르기까지 발전을 거듭하였지만 20 세기 초에 장식의 배제를 선언한 근대건축이 성립한 뒤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니게 되고 건축가들의 장식에 대한 관심은 거의 사라져 버렸다. 그렇지만 포스트모더니즘이 등장하면서 장식에 대한 관심이 건축에서 조금씩 되살아나고 있다.
우리가 건축에서 ‘장식’이라고 부르는 것은 대체로 ‘오나먼트 (ornament)’ 또는 ‘데코레이션 (decoration)`에 해당된다. 그런데 이 두 어휘는 사용에서 많은 혼동을 야기하고 있으며 이러한 혼동은 오늘날 서로 대체가능한 동의어로 사용될 정도로 일반화되어 있다. 혹시 이 두 용어가 처음부터 동일한 대상을 가리키는 동의어는 아니었나 라고 까지 생각할 수 있겠다. 그러나 그보다는, 고대부터 쓰이던 오나먼트와 별도로 르네상스 시기에 데코레이션이라는 용어가 나타나 사용되기 시작했는데, 이것은 오나먼트와는 성격이 다른 새로운 장식상의 경향을 담을 필요가 있었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으며, 이어서 다시 이 두 용어가 혼용되기 시작했다는 것은 어느 때인가부터 이 두 용어가 지시하던 별개의 두 실체가 동화되기 시작하여 나중에는 두 용어를 분별할 필요가 없어지게 될 정도로 어느 한쪽으로 동화되거나 어느 한쪽이 사라졌음을 뜻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혼용되고 동의어로 간주되면서도 간혹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 양자를 구분하려는 시도가 있어 왔다는 사실은, 이 두 용어가 본래부터 동일한 대상을 갖는 것은 아니었음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