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현실주의 ‘르네 마그리트’ 책을 읽고

소개글

초현실주의 ‘르네 마그리트’에 관한 책을 읽고 쓴 소감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미술 발표 수업으로 어떠한 것이 좋을지 한창 고민하던 시기였다. 매일 저녁마다 한자리에 모여 미술책을 들여다보았고, 무엇이 좋을지 의논하였다. 계속해서 교수님께 찾아가 도움을 구하고 그에 맞게 수정작업도 거치면서 발표를 마칠 수 있었다. 그때 내 눈을 끌었던 유파와 작가가 있었는데, 그 사람은 르네 마그리트였다.
상상력을 바탕으로 하는 수업을 구성하기 위해 초현실주의의 작품들을 많이 참고하게 되었고, 초현실주의 작품들을 조사하는 와중에「아른하임의 영토」라는 작품을 보게 되었다.「아른하임의 영토」라는 이름을 지닌 이 작품은 알이 놓여있는 둥지와 그 위로 뻗어있는 독수리 모양의 산이 그려진 작품이었다. 처음 언뜻 보았을 때에는 독수리라 생각했었는데, 자세히 보니 독수리가 아니라 산이었다. 보는 이로 하여금 착시현상을 느끼게 하는 그림이라는 점에서 놀라웠고, 이것을 구상하고 그림으로 표현한 작가에 대해서도 궁금해졌다. 한번쯤은 이런 작가에 대해 연구해보는 것도 좋으리라는 생각이 들었고, 아무런 망설임 없이 이번 중간 과제 대상으로 선택하였다. 내가 선택한 책은『20세기 미술의 발견』 ‘르네 마그리트’ 편 이었는데, 몇 개의 주제별로 그림들을 나누어 제시하고 있었다. 르네 마그리트에 대해 처음으로 알아가는 과정 중인 나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참고 자료

조광석 ․ 이동석,『20세기 미술의 발견』 ‘르네 마그리트’, 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