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들러 리스트를 보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08.12.23
- 최종 저작일
-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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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목을 딱 본 순간 지겹고 따분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3시간 동안 나는 모니터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처음 오스카 쉰들러가 의사인 줄 알았는데 사업가였고, 처음부터 유태인들을 살리기 위해 사업을 시작한 줄 알았는데 사업을 통해서야 유태인을 살려내고 있었다. 쉰들러는 정말 엄청난 사업가였다. 철저한 계산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사람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이렇듯 철저한 기회주의자였던 쉰들러가 왜 유태인들을 위해 희생하였을 까? 양심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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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목을 딱 본 순간 지겹고 따분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3시간 동안 나는 모니터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처음 오스카 쉰들러가 의사인 줄 알았는데 사업가였고, 처음부터 유태인들을 살리기 위해 사업을 시작한 줄 알았는데 사업을 통해서야 유태인을 살려내고 있었다. 쉰들러는 정말 엄청난 사업가였다. 철저한 계산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사람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이렇듯 철저한 기회주의자였던 쉰들러가 왜 유태인들을 위해 희생하였을 까? 양심 때문에? 그렇다 양심 때문이였다. 그렇다면 그 양심은 무엇일까? 아마도 그 양심이란 것은 사람이 사람 으로써 사람에게 해야 할 행동과 사람들로부터 얻을 수 있는 권리에 대한 마음이 아닐까? 다시 말해 인권에 대한 생각이라고 생각한다. 인권은 인간의 기본적 권리이며 누구에게서나 어떠한 형태로든 침해되거나 양도 되어선 안 될 권리이다. 쉰들러는 누구나 있는 양심, 다시 말해 인권에 대한 생각을 행동으로 보여준 사람이라 해도 무관하다. 유태인 학살...막상 영화를 보며 나치의 만행을 보니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꼈고 어떻게 사람이란 놈들이 같은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고 그저 귀찮은 모기나 파리 정도로 밖에 생각하지 않을 수 있는지 어처 구니 없었다. 특히 소위(?)라는 거트 사령관이 테라스 위에서 저격총으로 사람들을 죽일 때는 저 총은 장난감이여서 맞은 사람은 그냥 죽은 척했다가 다시 일어날 거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처구니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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