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사마리아인(선한 사마리아인)

소개글

성경에 나오는 착한 사마리아인 이야기를 읽고 실제 예와 연결시켜 쓴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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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착한 사마리아인 이야기
착한 사마리아인의 이야기를 읽고나니 예전에 방송했던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라는 드라마의 한 장면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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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마리아 이야기, 착한 사마리아인의 법은 자기와 특별히 관련이 없는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는 교훈을 담고있다.
이웃사랑이란 단어의 의미가 퇴색하고 있는 요즘이다. 아니 이미 퇴색해버렸다고 해야 정답일 것이다. 얼마 전 내가 실제로 겪은 일이다. 보라매공원에서 한 할아버지가 갑자기 쓰러 지셨다 보아하니 이미 어디선가 다치셔서 코피를 흘리고 계셨고 약주를 많이 하신듯했다. 그 상태에서 넘어지기까지 하면서 머리에도 약간 피가 흘렀다. 나를 비롯해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그 치만 누구도 선뜻 먼저 나서서 할아버지를 도와드리거나 그러진 않았다. 쳐다보고도 그냥 스쳐지나 가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한 청년이 그 옆을 지나가다가 보고 할아버지를 부축해드리고 119에 신고를 했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119가 올 때 까지 할아버지의 상태를 살피며 계속 말을 걸어 드렸다. 그 청년의 여자 친구인 듯 한 사람이 불만에 찬 투로 중얼 거리는 걸 바로 옆에 서있어서 우연히 듣게 되었다. ‘그 정 도 하면 됐지 빨랑 가야되는데 지가 천사인 줄 알아!’ 난 이 사건을 목격하면서 굉장한 충격을 받았다. 청년의 할아버지를 도와드린 행동에서 한번 , 그리고 그의 여자 친구가 중얼거린 말을 듣고 한번 , 어디에서 이렇게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끼리도 어려운 이웃을 보았을 때 그 대응에서 차이가 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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