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에도 살아있는 가치, 문학과 신화, 그 원형
- 최초 등록일
- 2008.12.24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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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학이론의 이해 시간에 발표했던 자료입니다.
문학이론중에 신화와 원형과 관련해 발표한 것이구요.
동서양의 신화에 대해 언급하고 우리나라의 신화에 대해 살펴본 다음 신화 비평에 대해 정리하고 신화가 오늘날 지니는 의미에 대해 썼던 것입니다.
목차
1. 신화와 원형
2. 동양과 서양의 신화
3. 우리나라의 신화
4. 신화비평
5. 오늘날 신화가 가지는 의미
참고 자료
본문내용
이토록 우리주위를 많이 맴도는 신화에 대해 교재에서는 “가장 단순하고 전형적인 의미에 있어서 신이나 신성한 존재에 대한 이야기” 라고 말한다. 그리고 신화가 속해있는 사회에서 그 사회의 특정한 특색을 드러내고 설명해준다고 말한다. 이는 종교적인 제의나 풍속 등의 실연, 법과 금기, 계급의 형성과 유래 등뿐만 아니라 자연현상의 존재에 대해 쓰여진 것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신화는 그런 현상을 분석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야기가 아니라 그러한 현상과 관련되어서 말하여진 이야기라는 말이다.
원형이란 무엇일까? 원형은 신화적인 이미지 혹은 상징들을 가리키며, 신화에 담겨진 원형은 범인류적인 보편성과 초시대성을 지니고 있다. 즉 원형은 신화 속에 담겨진 핵심적인 인간 경험의 기본적이고도 오래된 유형이고, 그것은 특수한 정서적 의미를 가진 시나 예술에 존재한다(하이먼). 혹은 브룩스(C.Brooks)가 정의한 것처럼 원형이란 근본적인 이미지, 집단적 무의식의 한 부분, 같은 종류의 무수한 경험의 심리적 잉여를 의미하고, 그리하여 인류의 상속받은 반응 유형의 한 부분을 의미하게 된다.
신화가 오늘날까지도 읽히고 있는 것은 우리가 거기에서 얻을 점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그런 신화에 대해 동서양의 신화와 우리나라의 신화에 대해 살펴본 뒤 신화에 대한 연구를 살펴봄으로써 신화를 좀더 바로 알아보자.
2. 동양과 서양의 신화
고대 서양에서 신화는 꾸며낸 이야기에 불과했다. 신화라는 말 자체에 이미 부정적인 뜻이 들어가 있었다. 고대 그리스 어에서 오늘날 영어의 신화에 해당하는 단어는 미토스mythos였다. 그런데 이 말은 역사history의 어원이 된 ‘실제로 발생한’이라는 뜻의 히스토리아historia와 대립적으로 쓰였다. 또한 미토스는 ‘질서’라는 뜻의 로고스logos와도 대립되었다. 그렇게 보면 미토스는 ‘있을 수 없는 사실을 다루는 거짓말투성이이며 질서도 없는 이야기’라는 뜻이 된다.
참고 자료
김준선 외 『문학과 삶의 발견』, 태학사, 2003
김병욱 외 엮음, 『문학과 신화』, 예림기획, 1998
김재용․이종주, 『왜 우리 신화인가』, 동아시아, 1999
Harris, Stephen.L. 이영순 옮김, 『신화의 미로찾기 1』, 도서출판 동인, 2000
이완준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 http://www.seelot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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