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미래 중 10부 지각변동 독후감

소개글

부의미래라는 책을읽고 한파트에 대해 독후감을 쓴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앨빈 토플러가 쓴 부의 미래라는 책의 겉표지 뒷면에는 이렇게 써있다. ‘새로운 지식이 미래를 이끌고 부를 창출한다. 탁월하고 날카롭고 독창적인 이 책은 앞으로 수 년동안 큰 화제가 될 것이다.’
난 앨빈 토플러가 어떤 사람인지를 먼저 살펴 보았다. 뭘 그렇게 주저리 주저리 썼길래 이 책이 수 년 동안 화제가 될 것이라고 확신 하는건지 궁금하기도 했고,
작가가 어떤 의도로 쓰는 것인지 알아봐야 했기 때문이었다. 먼저 앨빈 토플러는 <제 3물결>이란 책을 쓴 사람으로도 유명한 사람이다. 금세기 최고의 미래학자로 불리기도 하며 과학, 문학 법학 등 여러 학문 분야에 걸쳐 박사학위를 딴사람이다. 그는 이 책에서 경제학적 관점에서의 부가 아니라 문화와 문명이라는 좀 더 커다란 구조 속에서 우리 생활 곳곳에 영향을 미치는 부가 어떻게 형성되고, 어떻게 변화하며, 또 어떻게 이동하는지, 우리의 삶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 것인지를 이야기하였다고 설명되어있다. 이정도의 간단한 약력으로도 앨빈 토플러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알 수 있었다.

작가인 앨빈 토플러가 10부에서 다루고 있는 국가는 제일처음 중국, 일본, 북한을 포함한 우리나라와, 미국, 유럽인데 중요한 것은 이책이 2005년도에 발간된 것이다. 지금은 2008년 12월. 2009년으로 넘어가고 있는 시점이다. 4년이 다 되가는 데도 불구하고 그가 10부 지각변동에서 제시한 국제관계는 상당히 적중했다(필자가 알고 있는 국제정세에 한해서)는 점에서 놀라울 뿐이다.

보이지 않는 게임 중의 게임은 강대국의 지위가 점점 약해지고 있다는 얘기부터 시작하고 있다. 미국 역시 세력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는 얘기를 한다. 새로운 게임에서 국가와 정부는 유일하고 강력한 말이 되지 못한다. 급격히 성장하는 NGO를 비롯한 여러 세력의 말들을 다루어야 한다고 한다. NGO는 통신장비들로 무장하고 각국의 의사, 변호사같은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아 초국가적 세력을 형성 하고 있다.

앨빈 토플러는 “한 권의 책은 미래를 위한 해답을 제시하지 못한다. 다만 생각의 방향을 설정하고 문제를 점거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노력들이 중요하다. 우리가 발 딛고 서 있는 미래를 알 수는 없지만 바꿔 나갈 수는 있다. 인간의 미래는 인간에 의해서만 달라질 것이다.”라고 하였는데,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은 2008년이라구~ 어디한번 맞춰 보시지~” 하면서 앨빈 토플러를 무슨 점쟁이마냥 바라보았고..........

참고 자료

앨빈토플러 - 부의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