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에 대한 이해
- 최초 등록일
- 2008.12.25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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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경제에 대한 리포트
목차
◆ 과거와 현재
-중국의 부상에 대한 근거
1.올림픽 경제와 베이징 올림픽
2.중국인들 필수품이 바뀐다
-중국의 부상에 대한 전망은 아직 섣부른 판단
1."중국 경제 둔화되기 시작했다"
2.중국에 투자한 대만기업 80%가 실패
-중국 부상에 대처해야 할 시점
<산업구조 고도화 및 산업협력 강화>
< 중국에 대한 심층 분석 강화>
<중국을 국가전략의 시야에 포함>
결론
본문내용
중국은 1978년 개혁·개방 이후 전세계가 놀랄만한 경제적인 성과를 올렸다. 먼저 국내 총생산(GDP) 세계 6위(2002년 예상), 외환보유고 세계 2위(홍콩은 5위), 수출입 무역액 세계 7위, 칼라 TV·자전거·오토바이·냉장고 등 생산 세계 1위, 포천지 선정 세계 500대 기업 중 400여개 기업 중국 진출, 베이징·상하이·광저우 등 대도시 1인당 소득 중진국 수준 도달 등과 같은 각종 수치들이 중국의 현재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전 20년 동안 이룩한 성과보다 앞으로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는 사실이다. 세계 각국 경제관련 매체 및 연구소 등은 앞다투어 중국의 미래에 대해 각종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예를 들면 재작년 미국 비즈니스위크는 특집호에서 중국이 2000년 이후 G7(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국가들을 하나씩 제치기 시작해 2030년경에는 미국을 앞질러 세계 최대의 경제대국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여기에서 우리나라 경제를 돌아보면 95년을 정점으로 GDP나 1인당 국민총소득, 수출입액 등 거의 모든 지표가 제자리걸음이거나 후퇴했다. 더구나 수출이 우리나라 경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의 주력 수출상품이 세계시장에서 저가를 무기로 돌진하는 중국에게 밀려나가는 추세에 있다.
그렇다면 수교이후 지금까지 우리나라 기업의 중국내 투자 및 활동은 어떠한가. 이 부분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 생각해 볼 수 있겠다. 수교이후 95년까지는 중소기업 중심의 국내 사양산업이 인건비 등의 문제로 국내에서 경쟁력을 상실하기 시작하자 조금씩 중국으로 눈을 돌리게 됐고, 소규모의 투자가 시작됐다. 95년부터 97년까지는 국내 대기업들이 적극 참여하기 시작해 對중투자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대규모의 투자로 이어졌다. 97년 금융위기 이후 현재까지는 이전과는 달리 중국을 생산거점이 아닌 중국내 시장을 겨냥한 시장확장 및 선점을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좀더 구체적으로 들어가 보면 공식적인 통계로는 2001년 말 현재 8,307개의 한국기업들이 중국 각지에 진출했고, 중국내 해외자본 투자부문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투자기업들이 산둥성에만 한국기업 전체의 32.1%인 2,701개가 몰려있고, 랴오닝성 1,576개, 지린성 855개, 텐진시 748개, 베이징시 491개, 지앙쑤성 454개, 헤이룽지앙성 364개 등 연안 개방도시와 조선족 밀집지역에 몰려 있어서 실질적인 중국투자의 실효성을 얻는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그 이유로는 첫째, 국내 기업간 과다경쟁이다. 동종기업들이 같은 지역 혹은 인접한 곳에 동시투자 및 경쟁을 벌임으로써 중국으로부터 정당한 대우를 못 받고, 입찰 및 시장에서 국내 기업끼리 출혈경쟁을 벌이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