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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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의 교육, 자원, 역사, 무역, 경제현황 등 많은 정보를 사진과 표를 이용해 눈에 쏙 들어오게끔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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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즈베키스탄의 정식 명칭은 우즈베키스탄공화국(Republic of Uzbekistan)이다. 중앙아시아 중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림1>과 같이 동쪽으로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 남쪽으로 아프가니스탄, 남서쪽으로 투르크메니스탄, 북쪽으로는 카자흐스탄과 국경을 접한다.

우즈베키스탄의 국기는 <그림2>와 같이 위에서부터 파란색, 흰색, 녹색으로 3색 사이에는 빨간색의 가는 선이 들어가 있다. 파란색 바탕에는 초승달과 별 12개를 배치하였는데 이것은 우즈베키스탄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상징하며 12궁도(宮圖)를 나타내기도 한다. 이 나라는 이슬람교 국가이며 초승달이 이슬람교의 상징임에도 불구하고 초승달이 종교보다는 국가 부활에 더 의미를 두고 해석하고 있다. 파란색은 영원한 밤과 생명의 근원인 물을, 흰색은 평화를, 녹색은 자연을, 빨간색은 생명력을 나타낸다. 소련의 붕괴로 CIS(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독립국가연합)의 한 국가로 독립할 때인 1991년 11월 18일 제정하였다.

수도는 타슈켄트(Tashkent)이다. 타슈켄트의 인종 비율은 우즈베크인 (80%), 러시아인 5.5% 타지키스탄인 5% 카자흐인 3% 카라칼팍인 2.5% 타타르인 1.5% 기타 국적 2.5%로 이루어져 있다. 톈산산맥으로 가는 자동차도로의 기점이며, 중앙아시아 최대의 공업도시이기도 하다.
우즈베키스탄의 인구는 2008년 조사한 자료로 약 28,268,440명이며 우즈베크어를 공용으로 사용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러시아어도 통용되고 있다. 종교는 대부분인 약 88%가 이슬람교이고 약 8%가 동방정교이며 그 외의 종교가 4%를 차지한다.
우즈베키스탄의 역사는 14세기 후반 샤이바니가 아랄해 북방의 초원지대에 정권을 수립하였을 때, 그의 밑에 모인 투르크계 및 투르크화한 몽골 유목민 집단을 우즈벡이라고 스스로 부르게 되면서 시작되었다. 샤이바니칸은 이들을 이끌고 샤이바니 왕조를 세우고, 그 뒤에 근세 중앙아시아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 역할을 하였다. 후에 우즈벡이라는 민족명은 우즈베키스탄 현지 부족들을 통칭하는 것으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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