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벨바그 관점에서 본 장 뤽 고다르의 `미치광이 삐에로`
- 최초 등록일
- 2008.12.28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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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누벨바그 영화론의 다양한 특징을
장 뤽 고다르의 대표작 중의 하나인 `미치광이 삐에로`에서 찾아본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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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치광이 삐에로’는 누벨바그의 대표적인 감독 장 뤽 고다르의 대표적인 영화이면서
그의 영화이력에 빠질 수 없는 여배우가 된 안나 카리나가 출연하는 작품이다.
‘새로운 물결’이라 할 수 있는 누벨 바그(Noubelle Vague)는 1950년대 중반부터 60년대 사이에 프랑스에서 시작된, 영화 운동(movement), 즉 영화사에 있어서 한 사조(思潮)라고 할 수 있다. 프랑스의 영화전문지, `까이에 뒤 시네마`를 위주로 비평가로 활동하던 장 뤽 고다르, 프랑소와 트뤼포, 클로드 샤브롤, 에릭 로메르, 쟈끄 리베트 등이 영화를 직접 만들었다.
영화 평단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헐리웃 감독에 대한 작가감독으로서의 발굴역할을 했던 이들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영화를 만들었던 것은 당시 굉장한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며, 기존 영화들과는 상당히 다른 방식의 젊은 영화, 새로운 영화들이 이들에 의해서 만들어지면서 프랑스 영화사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한 것이 누벨바그 감독의 업적이었다.
감독을 찬양하는, 특히 작가주의적인 속성을 지닌 감독을 찬양하는 비평체계를 구축한 [까이에 뒤 시네마] 출신의 젊은 비평가들은 처음부터 영화의 비평적 접근만을 원했던 것이 아니라 비평은 단지 창작의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첫째. 작가주의 이론 - `영화에서도 만든 이의 개성이 뚜렷이 드러나야 한다.`
둘째, 다양하고 자유로운 영화 기법 - `영화의 형식과 내용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거칠게 느껴지는 카메라 워킹과 편집을 포함하여 사실주의적 또는 표현주의적인 기교들, 실존주의 철학에 근거한 사상과 프랑스 문학의 특성인 서술의 개방성을 특징으로 한다.
참고 자료
영화 `미치광이 삐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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