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록 가계도

소개글

한중록 왕실가계도 및 혜경궁 홍씨 가계도 (인물 비교)
1. 왕실가계도 (사진 수록(영조를 중심으로)
2. 혜경궁 홍씨 가계도 (사진 수록)
왕실과 혜경궁 홍씨 집안의 가계도를 수록하고 주요인물에 대한 설명을 곁들임

목차

한중록 왕실가계도 및 혜경궁 홍씨 가계도 (인물 비교)

1. 왕실가계도 (사진 수록(영조를 중심으로)

2. 혜경궁 홍씨 가계도 (사진 수록)

본문내용

Ⅰ. 인물비교
1. 왕실가계도
․ 영조 (1694~1776)
조선의 제 21대 왕으로 숙종의 2남이다. 어머니는 화경 숙빈 최씨. 1699년(숙종 25) 6세때 연잉군에 봉해지고, 1721년에 왕세제로 책봉되었다. 1704년(숙종 30) 20세때 맞은 군수 서종제의 딸이 첫 왕비 정성왕후이고, 1775년(영조33) 왕후의 승하로 1759년에 김한구의 딸 정순왕후를 계비로 맞았다.
․ 인원왕후 (1687~1757)
인원왕후는 숙종의 세 번째 왕비로 따지자면 혜경궁 홍씨의 시할머니뻘이 된다. 혜경궁 홍씨는 궐내에 들어와 처음으로 인원왕후를 보게 되고, 인원왕후는 혜경궁 홍씨를 ‘아름답고 극진하니 나라의 복이다.’ 라고 말하며 살갑게 대하는 구절이 나온다. 홍씨와는 의례적인 관계이다.

․ 선희궁
영조의 제 2 후궁이자 사도세자(思悼世子) 의 생모이다. 간선 전에 홍씨를 보고 마음에 들어 하였으며, 입궐 후에는 돈독한 정을 이어 갔다. 화평옹주와 함께 예절을 가르치는 역할을 한다. 선희궁은 가지 모양의 노리개인 가자를 주고, 신경을 씀으로써 혜경궁 홍씨를 마음에 들어함을 표시했다. 또한 한 때 홍씨의 조부가 소장하고 있던 병풍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간택 후 이를 홍씨의 침방에 치게 시킴으로써 세자빈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었다. 후일 사도세자를 죽이라고 영조에게 간언하여, 사도세자를 죽음으로 몰아넣는 장본인이 되었다. 그러나 사도세자의 죽음을 간언한 것이 홍씨의 아들을 보위에 오르게 하기 위해서였기 때문에 홍씨는 종묘와 사직을 위한 것이었다며 두둔하는 마음 씀씀이를 보인다.

․ 화평옹주(?~1713)
영조의 3녀, 영조의 제 2후궁인 선희궁 영빈 이씨 소생이다. 홍씨 에게는 시누이가 된다. 사도세자의 동복 누님으로 영조가 가장 사랑했던 딸이며, 선희궁와 같이 홍씨에게 예절을 가르쳐준다. 하지만 의례적인 관계로만 시누이일 뿐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는다.

참고 자료

한중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