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법칙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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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법칙을 읽고 쓴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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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독서량이 초등학생 이하로 떨어지는 나에게 북리뷰 라는 과제는 항상 큰 부담이였다. 특히나 일반 소설이 아닌 종교적이거나 철학적인, 또는 전문적인 내용을 담은 책이라면 더더욱.
환경과 산업! 항상 24시간을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나이지만 크게 환경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고 전공과도 거리가 멀다고 생각한 나로서는 북리뷰는 또 얼마나 힘들까 하는 걱정스런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러나 이 과목의 북리뷰 책의 제목들은 수업과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것 같아 보였다. 고심하고 고심하며 가장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을 고르려고 많은 노력을 하던 중 "생각의 법칙"이라는 책이 눈에 띄었다. 머피의 법칙과 같은 생활 속에서 생각의 법칙과 관련된 내용이 수록되어있을 거라는 기대를 하며 책을 빌려 읽기 시작했다. 그러나 책 내용은 내 예상과는 사뭇 달랐다.
이 책은 제목이 생각의 법칙인 것처럼 모든 것의 근본은 생각에서 부터 출발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혹시나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자기 자신부터 바꾸어야하고 자기 자신을 바꾸고 싶다면 생각부터 바꾸어야한다. 우리는 삶을 살면서 많은 생각을 하는 것 같다. 그러나 작가 H.L.멘켄이 말하기를 인간의 80%이상이 독창적인 생각을 단 한 번도 하지 않고 인생을 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솔직히 생각을 한다는 것은 번거롭고 성가신 일이다. 머리를 써야하고 가끔 머리가 복잡해지기도 한다. 그러나 인간에게 있어서 생각은 다른 생물체들이 갖지 못하는 신비롭고도 축복받은 능력이고 생각 하나로 자기 인생이 결정되기도 한다. 현대사회는 많은 기계들이 발달하고 기술들이 발달했지만 그런 것들은 정작 인간이 생각 할 기회를 줄어들게 한다. 한 예로 우리는 휴대폰을 잃어버리면 많은 지장을 받게 된다. 주위 사람들의 전화번호는 머릿속이 아닌 휴대폰에 저장되어있고 내가 해야 할 스케줄도 휴대폰에 저장되어있다. 휴대폰이 없던 시절에는 머릿속에 외워야 했지만 휴대폰이라는 기계가 발달 하고 나서부터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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