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도시화의 특징

소개글

도시화와 우리나라 도시화의 특징에 관한 보고서

목차

1. 도시화의 개념

2. 도시화의 결정 요인

3. 도시화 추세
(1) 제1기의 도시화 (1915 ~ 1960년대 초)
(2) 제2기의 도시화 (1960년대 초 ~ 현재)

4. 제2기의 도시화의 흐름
(0) 도약기 (20~29%) : 1950년대 중반 ~ 1960년대 초반
(1) 성장기 (30~49%) : 1960년대 중반 ~ 1970년대 중반
(2) 가속기 (50~75%) : 1970년대 후반 ~ 1980년대 후반
(3) 성숙기 (76%이상) : 1990년대 초반 ~ 현재

5. 참고문헌 및 출처

본문내용

1. 도시화의 개념

도시화는 일정 지역이 도시로 변모해가는 과정이다. 즉 도시 고유의 문화 형태가 도시 이외의 지역에 퍼져 정착하는 일로 풀이할 수 있다. 도시화는 비도시적 생활양식으로의 변화, 또는 비도시지역에서 도시지역으로 인구가 이동하는 현상 내지 과정을 의미한다.


2. 도시화의 결정 요인

도시로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는 궁극적으로 도시가 비도시지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주민들에게 더 높은 편익을 제공해 주기 때문일 것이다. 따라서 학자에 따라 이와 같은 결정 요인을 흡인 요인, 압출 요인, 그리고 장애 요인으로 나누어 설명하는 경우도 있고, 또는 다양한 개별 요인별로 나누어 검토하기도 한다. 예컨대 하우저는 ①인구분포와 지역간 이동이라는 측면에서 개별 국가의 총인구 규모, ②인간의 정주 형태를 기본적으로 결정짓는다는 측면에서 자연환경, ③자연환경을 극복하고 생산력을 가속화시키는 원동력이라는 측면에서 기술 발전, ④대규모 정주생활을 가능하게 한 인간의 사회조직발달 등을 도시화의 수준을 결정짓는 요인으로 지적한다.
우리나라의 도시화는 다른 개발도상국들의 경우처럼 비교적 최근의 현상이다. 1930년까지 총인구의 95%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었다. 그러나 1960년대 초반부터 상대적으로 급속한 경제 성장 및 빠른 속도의 도시화를 경험하였다. 인구 규모 5만명 이상의 도시로 간주할 때, 전국 인구 대비 도시화율은 1960년에 28%였던 것이 2000년에는 79.7%로 증가함으로써 전체 인구 중 약 80%가 도시로 분류된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이에 더하여 급속한 경제 성장 과정에서 ‘선성장 후배분’의 기치하에 제약된 자원의 집중 및 투자를 강조하는 하향식 개발전략의 채택으로 총량적 성장 및 자원의 부문간 재배분에만 치중함으로써 경제 개발의 공간적인 영향이 제대로 고려되지 못하였다. 결국 전체 인구의 절대 다수가 도시에 거주하고 있고, 공간적인 측면에서 인구분포가 서울·부산·대구 등 몇몇 대도시에 지나치게 편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3. 도시화 추세 도시 인구에 초점을 두고


산업화와 도시 인구 성장이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이 여러 사례연구에서 밝혀졌으므로 비교적 정확한 통계가 존재하는 1915년부터 현재까지의 도시화를, 산업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고 볼 수 있는 1960년대 초를 기준으로 크게 두 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