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가 과학사에 미친 영향

소개글

아리스토텔레스가 과학사에 미친 영향에 대해 작성한 논술형식의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일단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하자면 그는 의사의 아들로 태어났고 자연과학에도 관심이 깊었다. 그는 그리스 최대의 철학자였고 과학적 탐구를 관찰로부터 일반 원리를 발견해야 하고 이 일반 원리를 기초로 더 근본적인 원리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하였다.
그는 실증정신으로 모든 학문의 체계를 세워 ‘모든 학문의 아버지’로 불릴 정도로 모든 방면에 재능을 가진 사람이었다. 내가 이제부터 서술할 내용은 그의 물체의 운동에 관한 학설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연계의 운동에는 4종류의 운동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것은 변화, 수직. 수평 운동, 그리고 천체운동이다. 변화는 쇠가 녹스는 것, 나뭇잎이 단풍이 드는 것, 색깔이 퇴색되는 것 등을 말하는데, 이것들은 오늘날의 관점에서 생각하면 전혀 운동이 아니다. 그렇지만 그가 살던 시대에서 그의 생각은 오늘날과 조금 달랐을 것이다. 쇠가 녹스는 것이나 나뭇잎이 물드는 것같이 상태가 변하는 등의 물질의 자연적 체계가 변하는 것을 아마도 그는 이것들도 운동에 속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그가 살던 시대와 오늘날의 관점은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시 한번 정리하면, 오늘날 운동이라는 정의는 물체의 공간적 이동만을 의미하지만 그가 살던 시대의 운동은 물체의 공간적 이동뿐만 아니라 물체의 상태가 변하는 것 또한 포함하는 의미였던 것이다.
그러면 그가 생각하는 수직운동은 어떤 것이었을까?
이것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운동이론의 핵심이 되는 부분인데 대부분의 물체는 아래로 떨어지지만, 불, 연기, 수증기 등은 위로 올라간다. 그는 이것으로 미루어 보아 물체의 본성 자체에 위나 아래로 운동을 하는 성질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약간 우스운 부분도 있겠지만 그 당시에는 상당히 발전적인 생각이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