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시옷
- 최초 등록일
- 2008.12.29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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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문학 - 사이시옷 삽입현상과 표기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사이시옷 삽입현상
Ⅲ. 사이시옷에 대한 다양한 논의
Ⅳ. 오용사례
Ⅴ.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이는 현대국어 사이시옷 현상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동시에 그 표기법을 파악하여 올바른 사이시옷 표기를 장려하고자 한다. 2장에서는 사이시옷의 현상을 3장에서는 사이시옷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살펴본다. 현행 한글 맞춤법은 어휘적 사이시옷만을 명시하고 있다. 사이시옷은 음운론적 동기로 개입되는 것이 아니라, 형태/통사적 이유에 의해서도 개입된다. 대부분의 사이시옷은 합성어에서 일어나지만 다른 구성에서도 일어난다.
Ⅱ. 사이시옷의 현상
ex) (나무 + 가지) 나뭇가지
(비 + 물) 빗물
앞말의 `나무`라는 단어와 뒷말 `가지`라는 단어가 합쳐져서 새로운 단어를 만들 때 사이시옷이 첨가되어 `나뭇가지`가 된다. `빗물`도 똑같다. 하지만 단어와 단어가 합쳐져서 합성어를 만들 때, 모든 경우에 다 사이시옷이 첨가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면, 어떤 경우에 사이시옷이 첨가되는지 그 구체적인 예를 알아보자.
(1)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나룻배, 바닷가, 전셋집, 콧병, 찻잔
위의 단어들은 합쳐지면서 뒷말이 모두 `빼, 까, 찝, 뼝, 짠` 등의 된소리로 나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에는 앞말에 사이시옷을 넣어 적는다.
(2) 뒷말의 첫소리 `ㄴ,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는 것
아랫니, 텃마당 텃―마당 [턴―] [명사] (타작할 때) 공동으로 쓰기 위해 닦아 놓은 마당.
, 냇물, 제삿날, 훗날, 양칫물
이 단어들은 뒷말이 모두 `ㄴ`이나 `ㅁ`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읽을 때 `ㄴ`소리가 덧나는 단어들이에요. `아랫니`의 경우〔아랜니〕로 읽는다. 이런 경우에도 사이시옷을 적는다.
(3)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 소리가 덧나는 것
나룻배, 바닷가, 전셋집, 콧병, 찻잔
참고 자료
김인균(2002), 「합성명사의 의미 관계와 사이시옷에 대하여」, 한국어의미학회.
김천학(2005), 「국어학 ; 사이시옷과 의미관계」, 한국국어교육학회.
이동석(2006), 「기획논문 : 신문 방송 언어의 실태와 언어규범」, 한국어학회.
국립국어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