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특이론의 신화 깨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12.31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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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 특이론을 읽고 쓴 레포트입니다.
독후감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목차
• 제1장 - 일본, 과연 특이한 나라인가?
• 제2장 - 상식으로서의 문화
• 제3장 - 구조를 통한 학습법
• 제4장 - 상식으로 이해한 일본의 종신고용제
• 제5장 - 평범하게 바라본 정부와 기업 간의 협조 관계
• 제6장 - 일본으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가?
본문내용
일본은 태평양전쟁에서 패함에도 불구하고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룩하여 세계적인 경제대국으로 부상한 나라이다. 전쟁에서 패할 당시 일본 내의 산업시설은 황폐화되어 있었고, 패전이라는 아픔으로 사회적인 혼란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냉전이라는 국제적인 정세로 인해 미국이 여러모로 원조를 했으며, 두 번의 전쟁특수로 말미암아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다.
이러한 일본의 경제성장을 일본만의 특이성을 통해 이룩하였다고 많은 학자들은 보고 있다. 자유시장경제체제하에서 국가관료와 재계인사, 정치인들과 같은 소위 엘리트집단에 의해 경제발전을 이룩하였다는 지배엘리트이론을 비롯하여, 일본주식회사론, 일본기업의 특수성 이론과 같은 국가와 기업에 대한 이론과 일본인의 특수한 문화를 분석한 문화중심적 이론 등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논의들은 일본을 상당히 특이한 나라로 보고 있으며, 일본과 서구를 너무나 다른 국가로 인식하게끔 한다.
‘일본특이론의 신화 깨기’는 미국인 학자 스티븐 R. 리드(Steven R. Reed)가 저술한 저서로써, 경제영역에 한하여 미국인의 시각에서 본 일본의 특이론을 비판하고 일본을 보편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 있다. 또한 연구방법에서 비교학적 관점을 통해 미국과 일본을 다른 유럽 국가들과 비교함으로써 일본의 특이론을 비판하고 있다.
과연 일본은 특이한 나라인지, 아니면 평범한 나라인지에 관해서 쓴 이 저서는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에 있던 일본의 특이론을 비판하고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여, 평범하게 바라본 일본을 통해 무엇을 배울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 보고서는 책의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면서 개인적인 소견을 정리해 보았다.
• 제1장 - 일본, 과연 특이한 나라인가?
미국인의 시각에서 볼 때 일본인은 상식에서 벗어나는 일을 많이 하는 것으로 인식된다. 가장 두드러진 예는 경제적 영역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가령 일단 채용한 직원을 평생 고용하는 일본의 종신고용제는 미국의 경영진이나 노동계가 보기에는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