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 학교에 가다` 를 읽고 (교육철학)

소개글

책 내용의 요약 보다는 책을 읽고 난 나의 생각에 대해 적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루소는 인간은 도덕적 규범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며 이성적 판단과 행동, 최고의 자유를 추구한다고 정의하였다.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것은 결국 제도적 교육보다 자연으로 돌아가서 자연의 순리를 따르라는 것을 말한다. 외부에서 지식을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가지고 있는 소질을 계발하는 교육을 중시한 것이다.
나는 교육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었다. 나 또한 콘크리트 벽에 갇혀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시간다툼을 하며 공부에 매달리는 세대이고 심지어 대학에 와서도 임용고사에 합격하기 위해‘동기’들은 경쟁자가 되어 치열하게 전쟁을 치르게 된다. 오로지 누군가 만들어놓은 시험지를 가지고 정해놓은 채점기준에 맞추어 시험지를 작성해야‘합격’마크를 달 수 있다. 굉장히 억압된 교육환경이지만 나는 이 시스템에 세뇌되고 익숙해져 적응이 된 상태였는데 루소의 교육관은 나에겐 진부하기도 하지만 신선한 자극이었다.

참고 자료

루소, 학교에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