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정치 경제적 상황과 대통령의 리더십

소개글

Ⅰ. 머리말

지도자는 다양한 이해관계를 폭넓고 명확하게 이해․수용하려는 노력과 병행하여 잘못된 여론과 편협적인 이해가 대립되는 세력들을 논리적 설득을 통하여 조정을 시도하되, 때로는 많은 반대를 무릅쓰고 통치철학이 전제된 신념과 용기를 가지고 취사선택함으로써 이해당사자는 물론 일반 국민들의 동의와 지지를 도출해 내는 탁월한 갈등 조정 능력을 지녀야 한다. 김호섭 외. 2006. 「조직 행태의 이해」. 대영문화사. p. 270.

미국의 경제위기로부터 시작된 경기침체로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각국의 지도자들이 자국의 경제 살리기 해법 찾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도 외환위기설까지 나돌며 국가적 위기상황을 맞고 있는 현실에서 정치권은 물론 경제계에서도 우왕좌왕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여야정치인들이 머리를 맞대고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실정을 바라는 어리석은 행동에 언론에서는 비판과 함께 국민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목차

한국의 정치경제적 상황과 대통령의 리더십
Ⅰ. 머리말

Ⅱ.한국의 정치경제 상황
1. 거대여당의 역할 부족
2. 야당의 비협조
3. 대통령에 대한 불신 잔존
4 . 남북관계 최악의 긴장상태

Ⅲ. 위기극복을 위한 대통령의 리더십

1. 통합의 리더십 발휘
2. 솔선수범의 리더십 발휘
3. 지금 이명박 대통령에게 가장 필요한 리더십
가. 리더십을 자가진단
나. 안정적 경제지도자 이미지 극대화
다. 최고의 프로페셔널로 청와대를 가동
라. 감화적 리더십을 발휘
마. 겸허함과 도덕성을 행동으로 실천

4. 대북정책의 당사자로서 적극적인 리더십


Ⅳ. 결 론

본문내용

Ⅲ. 위기극복을 위한 대통령의 리더십

1. 통합의 리더십 발휘
정치계 경제계 뿐 만아니라 노동계를 끌어안는 일도 시급하다. 대량 해고사태가 닥칠 게 불 보듯 한데 기업과 근로자의 상생 방안을 찾을 노ㆍ사ㆍ정간 대화 경로마저 만들지 못하고 있다. 남북관계 경색과 함께 심화되고 있는 보수와 진보 진영 간 갈등도 방치해 놓는 게 능사는 아닐 것이다.
경제위기 극복에는 국민의 고통분담이 불가피하다. 이런 고통분담을 국민에게 호소해 호응을 얻으려면 정권에 대한 국민적인 신뢰와 지지가 필수다. 경제대통령에 앞서 각 정파와 다양한 사회계층을 포용할 수 있는 통합의 리더십을 갖춘 정치대통령이 절실한 것이다. 매일경제. 2008.11.30 사설 “MB 통합의 리더십 보여 달라”

2. 솔선수범의 리더십 발휘

3. 지금 이명박 대통령에게 가장 필요한 리더십

가. 리더십을 자가진단
이 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이 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의 리더십에 대한 자가진단이다. 요컨대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이 대통령은 지난 5, 6월 촛불시위가 한창일 때 “국민과의 소통이 부족했다”거나 “민심의 눈높이를 깨달았다”고 토로했지만, 실제로 자신의 리더십이 지닌 장단점을 인식했는지는 의문이다. 역대 대통령들은 자신의 리더십 스타일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비판을 수용하지 못하고 독선으로 치달아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나. 안정적 경제지도자 이미지 극대화
이 대통령은 이제 기업인도, 서울시장도 아닌 국가 최고 지도자이기 때문에 믿음직하고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난 5년간의 불안함을 지켜본 국민은 그와 반대되는 안정적 지도자를 바란다. 따라서 국민이 바라는 대한민국 지도자의 모델은 안정적 경제지도자다.

참고 자료

1. 김호섭 외. 2006. 「조직 행태의 이해」.대영문화사. p. 270.
2. 김현조. 2004. 「국정관리론」.대영문화사.
3. 최 진. 2008. “청와대 바로 서야 대통령이 바로 선다.” 「월간중앙 12월호」
4. 한겨레신문. 2008.11.27. 사설 “뿌리 깊은 대운하 불신, 대통령이 해소하라”
5. 매일경제. 2008.11.26. 사설 “MB특단의 대책을 세우겠다는데”
6. 매일경제. 2008.11.30. 사설 “MB 통합의 리더십 보여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