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역사교과서 이념에서 실용으로 개편에 관한 관점

소개글

중국 경제중심도시―상하이에서 새로운 역사교과서(중국사, 세계사)가 채택됐으며 비록 일부 학교에서 시행하지만 학계와 중국내부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큰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한다.
새로운 역사교과서는 중국사에서 사회주의 혁명 부분을 크게 줄였으며 세계사 부분에서는 서구의 산업혁명과 정보혁명을 크게 취급했다.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을 건국 이래에 처음 180°로 확 바꿔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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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최대도시이자 또한 경제의 핵심도시-상하이시는 왜 이런 역사교과서를 채택했을까? 교과서 개정에 참가한 관계자는 “과거 역사 기술은 이데올로기(意識形態)와 민족 정체성에 초점을 맞췄지만 이번에는 이데올로기와 정치 중심의 역사 서술을 최대한 탈피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민족 정체성과 혁명사 중심으로 차세대를 교육할 수 없다.”며 “세계화 속도가 빨라진 현재의 국제정세를 감안해 학생들로 하여금 미래를 준비하도록 가르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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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국 오천년 역사는 문화발전의 역사이며 또한 전쟁이 역사이다. 춘추전국시대 中原일대에 분열된 나라 간에 전쟁이 끓임 없었다. 백성들의 고통도 날이 갈수록 심했다. 진시황이 전쟁을 통해서 중국 최초의 통일된 秦나라를 세웠다. 노예사회에서 벗어나고 긴 봉건사회가 시작된 것은 역사관점에서는 시대적인 큰 발전이었다. 또한 先秦문화, 통일된 화폐를 발행, 최초의 중국 表意한자 사용 등등 역사로서는 세계문화발전에 크게 공헌한 것으로서 의미가 깊다. 세계 각국도 진시황에 대해 높게 평가하였고 중국문화가 서양문화보다 훨씬 앞서갔다는 것을 모두 인정하였다. 역사교과에 이런 내용을 크게 줄이면 중국의 찬란한 고대문명도 많이 축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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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역사는 현재의 거울이다. 모든 사람이 거울을 매일 보는 것처럼 진실한 역사를 명심 또 명심해야 한다. 역사를 밝히는 것은 학술논쟁 아니라 청소년에게 미래의 사명감을 부여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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