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력한 디테일의 힘 을 읽고

소개글

이 책은 왕중추의 디테일의 중요성을 강조한 책이다.
정교하고 세심한 관리가 창의력과 상상력의 발판이 될수있으며 큰 전략에서도 작은것의
세심한 관리가 쌓여야만 만들수 있다는 의미와 더불어 선택과 평가,적재적소의 배치에도
세심한 조사 연구가 쌓여야만 가능함을 보여주는 다양한 사례와 더불어 디테일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는 책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은이는 왕중추 소장은 중국 장시성 출신으로 사범대학을 나와 7년여간 중학교
국어 교사와 공무원 생활을 했다.

1992년 덩샤오핑(鄧小平)이 광둥성(廣東省) 일대를 돌며 개혁개방 정책을 강조한

남순강화(南巡講話)를 접하고 감명을 받아 기업에 투신했다. 선전의 기업체 영업직

말단사원으로 시작해 IT회사 임원, 화학회사 사장을 역임하면서 디테일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베이징대 부설 디테일경영연구소를 설립, 경영 컨설팅과 강연을 통해

중국 기업과 국민들의 의식 개혁을 설파하고 있다.

아래 사례를 보면 디테일의 중요성을 생각케 하는 내용이 있어 정리해 본다.

어느 기업의 신입사원 채용 면접 장소에 종이뭉치가 떨어져 있었다.
아무도 그걸 치우려고 하지 않았는데,
오직 한 지원자만이 바닥에서 주워서 휴지통에 버렸다.
그 종이엔 `우리 회사에 입사한 것을 축하합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몇 년 후, 종이뭉치를 주웠던 그 사람은 이 회사의 CEO가 됐다.

대만 최대 갑부였던 고 왕융칭 포모사그룹 회장은 16세의 나이에 쌀 가게를 열었다.
이미 인근에 30개의 쌀 가게가 있었고, 그의 가게는 외진 골목에 있어 경쟁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두 동생을 동원해 쌀에 섞인 이물질을 골라낸 뒤에 팔고,
노인 고객에게는 집으로 직접 쌀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 큰 성공을 거둔다.


결국 세심함의 중요성과 더불어 하는 모든일에 열과 성의를 다해 작은것

하나라도 공들이고 신경쓸것을 당부하는 메세지로 정의할 수 있는 책이다.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으나 업무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참고 자료

왕중추 지음/ 허유영옮김 / 공병호 추천 / 올림출판사 / 2008.10.28. /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