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서평.감상> 육식의 종말 -제러미 리프킨- 독후감 감상문 서평

소개글

총 9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6개의 섹션별로 1page 분량의 내용요약이 되어있으며,
마지막에는 감상문이 3장 분량으로 배치 되어있습니다.

목차

1부 소와 서양문명
2부 미국 서부 정복기
3부 쇠고기의 산업화
4부 배부른 소떼와 굶주린 사람들
5부 지구환경을 위협하는 소떼
6부 육식을 즐기는 사람들의 의식구조

감상

본문내용

내용요약 – Section 1 - 1부 소와 서양 문명
과연 소와 서양 문명과는 대체 무슨 관련이 있을까? 과거로부터 소와 관련된 서양 문명의 역사를 1부에서 소개 하고 있다. 수천 년 전에는 소는 대게 남성의 성징으로써 긍정적인 요소로 숭배되어 왔다. 고대 왕들은 ‘전능한 황소’ 또는 ‘천상의 황소’라는 명칭을 사용하여 왕의 위상을 높이려 하였다. 이 밖에도 황소의 신 아피스를 숭배 하며, 아피스 신은 미래를 예언 할 수 있다고 믿기까지 했다. 그만큼 소는 서양 문명 역사에서 위대한 존재로 불려 졌다는 것은 틀림 없는 사실인 셈이다.
하지만 나르메르-메데스 시대 이후 인간과 소의 관계는 급격하게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이제는 오히려 소를 잔인하게 도살하고 인간의 먹을 거리중의 한 요소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또한 소는 쟁기를 끄는 최초의 위대한 동력 수단으로도 사용 되어졌다. 소를 숭배의 대상이 아닌 인간들의 편의를 위한 일종의 전유물로 생각하는 시대로 접어든 것이다. 또한 신석기 시대의 카우보이라 불리었던 쿠르칸 족은 소를 일종의 자본이라 생각하였다. 결국 세계사에서 소는 숭배의 대상이 아닌 생산적인 자본의 역할로 격하 되었다. 옛날 사람들은 소가 숭배의 대상이 아닌 신이 내려준 선물과 자본이라 생각 하였다.
이러한 세계의 추세에도 불구하고, 인도의 힌두교는 여전히 소를 숭배의 대상으로 삼았다. 그들은 과거에 소를 키우고 도살하여 먹는 것을 즐겨 하였다. 하지만 계속해서 소를 도살하다 보니 소의 수가 급감 하였고, 이에 따라 상위 계층이 취식해야 할 쇠고기의 양이 부족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 분명 소를 도살하여 먹는 행위는 기아에 굶주린 하위 계층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식량 자원 이지만, 상위 계층은 그저 먹을 거리 하나가 사라져 간다는 단순한 이유로 소고기 취식을 금지한다는 지시를 내린다. 이로 인해 현재 힌두교에서 소의 취식을 금지하고 숭배하는 사상을 여전히 지키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